- 자기자본 대비 21.20% 규모, 항공기 장기 리스 목적
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위닉스의 2025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1460억 7360만 4094원의 21.20%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증 대상 채무금액은 총 2280만 달러로, 이사회 결의일인 10월 6일 기준환율(달러당 1358.50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
채권자는 'HUIFANG INNO AIRCRAFT LEASING LIMITED'이며, 채무보증 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2034년 3월 14일까지다.
이번 결정은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파라타항공이 항공기를 장기 리스함에 따라 발생하는 리스료와 관련 비용에 대해 위닉스가 채무 이행을 보증하기 위한 목적이다. 항공기 인도 예상일은 2026년 10월 15일이다. 최초 도입 후 최대 5개월 동안 임차료 면제 기간을 거쳐 정비 작업을 수행한 뒤, 정식 임차료를 납부하는 시점부터 72개월간 임차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리스계약 기간보다 1년 연장해 산정됐다.
이번 보증을 포함해 위닉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0월 6일 기준 2406억 4723만 3155원이다. 이 중 주식회사 파라타항공을 대상으로 한 보증 잔액은 ALC BLARNEY AIRCRAFT LIMITED 관련 366억 7950만원, TIANJIN YUQING JIKE AVIATION TECHNOLOGY CO., LTD 관련 407억 5500만원 등을 포함해 다수의 리스 계약 및 금융기관 대출에 걸쳐 있다.
채무자인 주식회사 파라타항공은 항공운송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위닉스가 지분 100%(600만 주)를 보유한 종속회사다. 파라타항공의 2025년 결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738억 2800만원, 부채총계 1706억 9600만원, 자본총계 31억 3200만원이며, 매출액 152억 1500만원에 당기순손실 711억 26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위닉스의 최근 4분기 합산(연결 TTM,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320억 2800만 9041원, 영업손실은 1146억 7795만 1549원, 당기순손실은 1431억 4617만 1072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산총계는 5338억 3324만 6811원, 부채총계는 4630억 7573만 1154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