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권리·유닛 거래 2일부터 영구 정지…합병 법인 이사회 7인 구성, CFO에 그웨나엘 루이푸아리에
공시에 따르면 합병 법인 와이즈샛스페이스 홀딩스는 합병이 종결된 지난 1일 나스닥에 합병 효력 발생을 통지했다. 아울러 컬럼버스 애퀴지션의 보통주(COLA)·권리(COLAR)·유닛(COLAU)의 상장폐지와 등록 취소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알리는 서식 25(Form 25)를 제출해 달라고 나스닥에 요청했다. 나스닥은 2일 개장 전부터 이 증권들의 거래를 영구 정지하기로 했다.
서식 25는 1일 제출됐으며, 등록 취소는 제출일로부터 10일 뒤 효력이 생긴다. 컬럼버스 애퀴지션은 증권거래법상 등록 취소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SEC에 서식 15(Form 15)를 제출할 계획이다.
합병 법인의 보통주는 지난 2일부터 나스닥에서 'SAIQ' 티커로 거래되고 있다. 합병 직후인 1일 기준 합병 법인의 발행 주식은 보통주 1681만 8772주, 클래스 F 보통주 1299만 7400주다.
경영진과 이사회도 바뀌었다. 합병 종결과 함께 펜 '에릭' 장(Fen 'Eric' Zhang), 지 '자넷' 후(Jie 'Janet' Hu), 캐머런 R. 존슨(Cameron R. Johnson), 케빈 매켄지(Kevin McKenzie), 첸 '헤베' 쉬(Qian 'Hebe' Xu)는 컬럼버스 애퀴지션의 이사·임원직에서 물러났다. 카를로스 모레이라(Carlos Moreira)가 컬럼버스 애퀴지션의 단독 이사로 임명됐다.
합병 법인 이사로는 카를로스 모레이라, 그웨나엘 루이푸아리에(Gwenael Rouy-Poirier), 데이비드 퍼거슨(David Fergusson), 피터 워드(Peter Ward), 크리스티나 돌란(Cristina Dolan), 필립 D. 모니에(Philippe D. Monnier), 캐머런 R. 존슨 등 7인이 선임됐다. 합병 법인 이사회는 최고경영자(CEO)에 카를로스 모레이라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그웨나엘 루이푸아리에를 각각 임명했다.
합병 종결과 동시에 컬럼버스 애퀴지션과 합병 법인, 스폰서 등은 컬럼버스 애퀴지션의 기존 등록권 계약을 수정·재작성했다. 합병 법인이 컬럼버스 애퀴지션의 등록 의무를 넘겨받고, 와이즈키(WISeKey)·실스큐(SEALSQ)·맥심 파트너스(Maxim Partners LLC) 등 매도 주주를 포함한 합병 법인 내부자에게도 등록권이 부여된다.
컬럼버스 애퀴지션은 케이맨 제도 법인 형태의 기업인수목적회사로, 이번 합병으로 와이즈샛스페이스 홀딩스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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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