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개 공장 및 말레이시아 페낭 시설 증설…기존 12억 달러 투자계획에 추가
이번 투자는 중국 내 4개 핵심 시설과 말레이시아 페낭 시설의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 투입된다. 이는 회사가 기존에 공개했던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12억 달러 투자 계획에 추가되는 증액 투자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제공업체, 하이퍼스케일러, 네트워크 고객사의 급증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규 부지 건설(그린필드) 대신 기존 공장 시설을 활용·확장하는 '브라운필드'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운영 공간을 최적화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해 AI 전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능력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에드윈 록스(Edwin Roks) TTM 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부문 확대로 하드웨어 공급망 전반에 걸친 생산 능력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인해 여러 시설에서 신속한 생산 능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TTM 테크놀로지스는 미션 시스템, 고주파(RF) 부품, RF 마이크로웨이브/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어셈블리, PCB 및 서브스트레이트 등 첨단 상호연결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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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