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인수 대상 물색 추진…합병 기한은 11월 2일까지
코플리 애퀴지션은 지난 9일 이그나이트 프로테오믹스를 비롯한 계약 당사자들과 상호 해지 계약을 체결해 사업결합 계약을 즉시 해지했다고 13일 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해지 계약에 따라 당사자 간의 향후 권리·구제수단·책임·의무는 소멸했다. 다만 사업결합 계약 제6.14조, 제6.15조, 제8.2조, 제9.1조와 제10장은 존속한다. 매도인 지원 계약, 내부자 서한(인사이더 레터) 수정서, 락업 계약 등 종전 부속 서류도 사업결합 계약과 동시에 자동 해지됐다. 각 당사자는 발생한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며, 해지 계약상 청구를 제외한 사업결합 계약 및 관련 거래에 관한 청구를 상호 면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코플리 애퀴지션은 올해 6월 10일 이그나이트 프로테오믹스 및 관련 법인들과 사업결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다른 사업결합 대상을 지속해서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플리 애퀴지션의 현행 정관상 사업결합 완료 기한은 올해 11월 2일까지이며, 정관 규정에 따라 기한이 연장될 수 있다.
코플리 애퀴지션은 케이맨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본사는 홍콩 센트럴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