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에릭 허쉬 공동 CEO는 집행 공동 의장으로 이동
로저스 신임 공동 CEO는 기존 후안 델가도-모레이라(Juan Delgado-Moreira) 공동 CEO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다. 로저스는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유지하지만, 기존 집행 공동 의장(Executive Co-Chair) 직책에서는 물러난다. 로저스 신임 공동 CEO는 2004년부터 해밀턴 레인 이사회 이사로 재직해 왔다.
이번 경영진 개편에 따라 기존 에릭 R. 허쉬(Erik R. Hirsch) 공동 CEO는 집행 공동 의장 직책으로 이동한다. 허쉬 신임 집행 공동 의장은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이끌 예정이며, 이사회 이사 직도 유지한다.
이사회는 허쉬의 보수 조건 변경도 승인했다. 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허쉬를 해고하거나 허쉬가 정당한 퇴직 사유(good reason)로 사임할 경우, 미가득 상태의 시간 기준·성과 기준 제한부 주식과 성과보수(carried interest) 보상, 상여금 가운데 일부가 해임일 기준으로 전액 가득되거나 지급된 것으로 간주된다. 장기 성과 기반 제한부 주식(LTIP)의 성과 목표는 해당 성과 기간 말의 실제 성과에 따라 계속 적용된다.
또 회사는 향후 전략적 기술 투자와 관련해 가치를 이사회가 정할 새 현금 인센티브를 허쉬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조기 가득·지급과 추가 인센티브는 허쉬가 회사에 대한 청구권 포기 문서에 서명하고 이를 철회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회사는 이 내용을 담은 부속 합의서(side letter)를 허쉬와 체결할 예정이다.
해밀턴 레인은 글로벌 사모시장 투자 관리 전문 기업으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1조 1000억 달러 규모의 운용 및 감독 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