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750만 주 IPO·스폰서 대상 300만 달러 사모 판매 완료…신탁계좌에 7500만 달러 예치
회사는 이번 IPO에서 클래스A 보통주 750만 주를 주당 10.00달러에 발행해 총 7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해당 주식은 14일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명 'FLSC'로 거래가 시작됐다. 제프리스(Jefferies LLC)가 이번 공모의 단독 주간사를 맡았다.
IPO와 동시에 진행된 사모 발행을 통해 스폰서인 프레이저 라이프 사이언스 홀딩스 II(Frazier Life Sciences Holdings II, LLC)를 대상으로 클래스A 보통주 30만 주를 주당 10.00달러에 판매하며 300만 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 사모 발행 주식은 공모 주주가 승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기 사업결합 완료 후 30일이 지날 때까지 양도 및 매도가 제한된다.
신탁계좌 7500만 달러 예치 및 향후 사업결합 구상
공모 및 사모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 중 총 7500만 달러는 수탁사인 콘티넨탈 스톡 트랜스퍼 & 트러스트 컴퍼니(Continental Stock Transfer & Trust Company)가 관리하는 미국 내 신탁계좌에 예치됐다. 신탁 자금은 세금 납부용 이자와 청산·해산 비용(최대 10만 달러)으로 쓸 수 있는 이자를 제외하고, 사업결합이 완료되거나 24개월 내 사업결합에 실패해 주식을 상환하는 등의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회사나 공모 주주에게 지급되지 않는다.이와 함께 프레이저 라이프 사이언스 퍼블릭 펀드(Frazier Life Sciences Public Fund, L.P.)와 선행매입계약(Forward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펀드는 향후 초기 사업결합 완료 시점에 주당 10.00달러로 최소 250만 주의 클래스A 보통주(최소 2500만 달러 규모)를 사모 방식으로 추가 매입하기로 확약했다.
프레이저 라이프 사이언스 어퀴지션 II는 생명공학(바이오테크) 분야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인수·합병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된 SPAC이다. 회사는 최고경영자(CEO)인 앨버트 차(Albert Cha) 박사를 비롯한 경영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 분야의 유망한 기회를 발굴하고, 중요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