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공모주 매수와 전환우선주 전환으로 보통주 192만 667주 보유
이번 지분은 티렉스 바이오의 기업공개(IPO) 공모주 매수와 기존 보유 우선주의 전환으로 확보됐다. SV 바이오텍 펀드는 지난 8일 IPO에서 공모가인 주당 14.00달러에 보통주 95만 7143주를 총 1340만 2달러에 매수했다.
또 IPO 이전부터 보유하던 티렉스 바이오 우선주가 IPO 종결일인 13일 보통주 96만 3524주로 자동 전환됐다. 지분율은 IPO 종결 시점 발행주식 총수 2744만 5682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주식은 펀드가 직접 보유하며, 의결권과 투자 결정 권한은 GP를 거쳐 GP 투자위원회에 위임돼 있고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자 측은 당초 투자 목적으로만 우선주를 취득했으며, 현재로서는 13D 서식이 열거한 합병·이사회 구성 변경 등의 사안과 관련된 계획이나 제안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상황, 다른 투자 기회, 주가 수준 등에 따라 장내외 거래로 보유 지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의 재무 상태, 주가 수준, 증권시장과 업황 등에 따라 주주·경영진·이사회와의 소통, 자본 구성·소유 구조·이사회 구조·사업 운영 변경 제안, 추가 매수, 일부 또는 전부 매도, 공매도·헤지 거래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락업과 등록권 계약 조건
SV 바이오텍 펀드는 IPO와 관련해 락업(Lock-Up) 계약을 맺었다. 일정 예외를 제외하고 티렉스 바이오의 최종 투자설명서 날짜로부터 180일 동안 JP모건 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과 에버코어 그룹(Evercore Group L.L.C.)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주식을 매각·담보 제공·대여하거나 헤지·스와프 거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주식 등록 청구도 하지 않는다.펀드는 2024년 11월 7일자 수정·재작성 투자자 권리 계약에 따라 등록 청구권과 동반 등록권도 갖는다. 계약일로부터 5년 또는 IPO 등록신청서 효력 발생일로부터 180일 중 빠른 시점 이후에는 등록대상 증권 과반 보유자가 회사에 S-1 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IPO 종결 이후 회사가 자체 증권을 등록할 때는 보유 증권의 동반 등록을 요구할 수 있다.
티렉스 바이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델라웨어주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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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