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4억 1860만 달러로 31.6% 늘어…희석 주당순이익 1.00달러
3분기 매출액은 14억 1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 7782만 달러) 대비 31.6%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억 2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812만 달러) 대비 6.3% 늘어났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94달러보다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파이핑 시스템(Piping Systems) 매출이 8억 9061만 달러, 영업이익은 2억 2526만 달러를 나타냈다. 산업용 금속(Industrial Metals) 부문 매출은 4억 938만 달러, 영업이익은 3371만 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이밋(Climate) 부문은 매출 1억 4283만 달러, 영업이익 4627만 달러를 각각 거뒀다.
데이터센터 확충 및 상업용 건설 수요 호조
회사 측은 대부분 사업 부문의 물량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조정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에는 최근 인수 건의 취득 회계 처리와 관련한 940만 달러의 비용이 포함됐다. 3분기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6.4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2% 상승했다.그렉 크리스토퍼 뮬러 인더스트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데이터센터 확장과 상업용 건물 건설 활동에 힘입어 3개 사업 부문 모두에서 견조한 수요를 유지했고 수주잔고도 늘었다"며 "주택 건설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9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분기 중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억 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26일 기준 현금 및 단기투자자산 잔액은 14억 8000만 달러 수준이다. 회사는 3분기 중 자사주 320만 주를 총 2억 19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올해 들어 누적으로 총 450만 주를 매입했다. 주당 배당금은 0.175달러로 전년 동기(0.125달러) 대비 증액됐다. (주당 수치 및 배당금은 2026년 6월 30일 단행된 2 대 1 주식분할 반영 기준)
뮬러 인더스트리스는 공기, 용수, 석유 및 가스 수송, 기후 제어, 전기 송전, 의료, 항공우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제품을 제조하는 산업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테네시주 콜리어빌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