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증가·순이자마진 확대…주당 0.17달러 현금배당 승인
3분기 희석주당순이익(EPS)은 0.85달러로 전년 동기의 0.67달러 대비 26.9% 증가했다. 합병 관련 비용의 세후 효과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812만 3000달러, 조정 희석 EPS는 0.86달러로 집계됐다. 실적에는 올해 1월 8일 완료한 시그니처 뱅크 오브 조지아(Signature Bank of Georgia) 인수 효과가 반영됐다.
순이자마진 10분기 연속 상승
3분기 순이자이익은 202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599만 4000달러) 대비 26.5% 늘었다. 순이자마진(세금 환산 기준)은 3.59%로 전 분기 대비 8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되며 10분기 연속 상승했다. 회사는 대출 수익률 개선과 대출 증가에 따른 수익자산 구성 개선을 요인으로 꼽았으며, 예금 비용과 조달 비용은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59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다. 여기에는 시그니처 뱅크 오브 조지아가 인수 전에 상각했던 SBA 대출의 정산 이익 79만 7000달러가 일회성으로 포함됐다.
9개월 누적 순이익은 211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437만 5000달러)보다 늘었고, 누적 희석 EPS는 2.24달러로 전년 동기 1.85달러를 웃돌았다.
대출 증가와 99분기 연속 현금배당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대출은 16억 1042만 6000달러로 3분기 동안 3210만 달러 늘었다. 시그니처 뱅크 인수 시점의 편입 잔액을 제외한 9개월간 유기적 대출 증가액은 1억 370만 달러로, 연율 10.6%에 해당한다.9월 30일 기준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04%(99만 달러)로 6월 30일(0.04%, 88만 7000달러)과 같은 수준이었다. 회사는 자산 건전성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17달러의 3분기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배당금은 11월 3일 기준 주주에게 11월 17일 지급되며, 이로써 회사는 99분기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퍼스트 커뮤니티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렉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인 퍼스트 커뮤니티 은행을 통해 예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재무설계·투자자문, SBA·USDA 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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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