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 주당순이익 1.14달러…순이자이익 1억 746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590만 달러 증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4달러로 전분기 1.09달러에서 늘었고 전년 동기 1.19달러에서 소폭 줄었다. 비GAAP 기준인 조정 희석 EPS는 1.17달러로 전분기 1.13달러, 전년 동기 1.20달러였다. 우선주 배당을 뺀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4150만 6000달러다.
순이자이익과 대출·예금 증가
순이자이익은 1억 746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59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630만 달러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4.30%로 전분기와 같았고 전년 동기(4.23%)보다 0.07%포인트 높았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32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540만 달러 줄었는데, 전년 동기에는 세액공제 환수와 관련한 예상 보험금 3210만 달러가 포함돼 있었다.대출 잔액은 12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억 5230만 달러 늘었으며, 총예금은 151억 달러로 6억 2440만 달러 증가했다. 대출 증가는 건설·토지개발 대출(12% 증가), 생명보험료 금융(8% 증가), 투자 목적 상업용 부동산 대출(5% 증가)이 주도했으며, 세 부문이 순증가분 가운데 3억 1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충당금 전입 증가와 부실자산 확대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810만 달러로 전분기 1420만 달러, 전년 동기 840만 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순대손상각 1100만 달러와 부실대출 증가, 유기적 대출 성장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대손상각에는 미주리주 상업·산업(C&I) 대출 관계 700만 달러가 포함됐다.9월 말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은 1.03%로 6월 말 0.92%, 전년 같은 시점 0.83%에서 높아졌다. 부실자산은 전분기 대비 2240만 달러 늘었으며, 농업 관련 대출 1800만 달러와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계 750만 달러, C&I 대출 관계 410만 달러가 무수익(nonaccrual) 여신으로 전환된 것이 주된 원인이다.
회사는 3분기에 보통주 52만 5767주를 3400만 달러에 매입하고 보통주 배당금 1250만 달러를 지급해 총 465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사회는 4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주당 0.36달러로 0.01달러 인상했으며, 배당금은 12월 15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31일 지급된다.
짐 랠리(Jim Lally) 최고경영자(CEO)는 "순이자이익이 계속 늘어 이번 분기 늘어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미주리주 클레이턴에 본사를 둔 자산 규모 약 178억 달러의 금융지주회사로, 완전자회사 엔터프라이즈 뱅크 앤 트러스트(Enterprise Bank & Trust)를 통해 기업·개인 금융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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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