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용 1.2GW 통합 전력 서비스 전략적 개발 협약 체결…분기 배당금 11% 인상
3분기 매출은 11억 9616만 달러로 전년 동기(9억 4740만 달러) 대비 26.3% 증가했으며, 전 분기(11억 8860만 달러) 대비 0.6% 늘었다. 영업이익은 1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2만 달러 영업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반면 순손실은 3906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306만 달러 순이익) 및 전 분기(4312만 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24달러다. 조정 에비타(Adjusted EBITDA)는 1억 4163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768만 달러) 대비 10.9% 증가했다.
순손실 전환은 투자 관련 손실에 따른 것이다. 3분기 투자 관련 손실은 628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6835만 3000달러의 투자 관련 이익이 있었다. 투자 손익과 거래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975만 6000달러(희석 주당 0.06달러)로, 전년 동기 조정 순손실 954만 2000달러(주당 0.06달러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데이터센터 전략적 개발 협약과 배당 인상
사업 부문에서는 리버티 파워 이노베이션스(LPI)가 선도적 프런티어 AI 연구소 및 전용 인프라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캠퍼스에 1.2기가와트(GW) 규모의 통합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상당한 규모의 용량 수수료 선급금과 2026년 12월까지 약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첫 번째 에너지 서비스 계약(ESA) 체결 목표가 포함됐다. 첫 전력 공급은 2027년 4분기부터 2029년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회사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3분기 중 주당 0.09달러,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분기 현금 배당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2026년 4분기부터 적용되는 분기 현금 배당금을 주당 0.10달러로 기존 대비 11%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인상된 배당금은 12월 4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8일에 지급된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리버티 에너지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1897만 달러이며, 총차입금은 약 12억 9057만 달러다. 담보부 자산기반 회전 신용한도 대출 잔액은 없으며, 3020만 달러의 지급보증서(LC)가 발행된 상태다. 신용한도 가용분을 포함한 총 유동성은 약 6억 6900만 달러다.
리버티 에너지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육상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완결(컴플리션) 서비스와 분산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