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단 초과배정 옵션 잔여분 포기에 따른 창업자 주식 무상 소각
공시에 따르면 스폰서인 사우스포트 어퀴지션 스폰서 II(Southport Acquisition Sponsor II LLC)는 지난 19일 창업자 주식 매입 계약에 따라 클래스 B 보통주 66만 6667주를 대가 없이 반납했으며, 회사는 이를 소각했다. 이는 기업공개(IPO) 인수단이 남은 초과배정 옵션 행사 권리를 포기한다고 통보한 데 따른 절차다.
주식 소각으로 스폰서 측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816만 6667주에서 750만 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발행 보통주 기준 실질 지분율도 기존 27.7%에서 26.07%로 낮아졌다. 현재 스폰서 측이 보유한 750만 주는 사모 유닛에 포함된 클래스 A 보통주 50만 주와 향후 사업결합 시 클래스 A로 전환되는 클래스 B 보통주 700만 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보고는 스폰서 법인과 함께 관리회사인 사우스포트 스폰서 매니지먼트 II(Southport Sponsor Management II, LLC), 그리고 회사의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젭 스펜서(Jeb Spencer)가 공동 제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7일 발표한 대량보유 보고(Schedule 13D)의 수정 보고서로, 그 보고에 이은 후속 공시다.
사우스포트 어퀴지션 II는 신규 기업과의 사업결합(M&A)을 목적으로 설립된 상장기업인수목적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