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카이젠과 KG013 기술 도입, 선급금 및 마일스톤 조건은 공시 유보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5억 8050만 달러(약 7695억원)다. 상기 계약금액의 원화 환산액은 10월 22일 최초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325.50원을 적용해 산출했다.
계약 대상 물질인 KG013은 항체 생성 B-세포의 생존과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신호 단백질인 'APRIL'을 표적으로 삼아 IgA 신병증 등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2세대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은 기존 1세대 치료제 대비 개선된 체내 지속성을 바탕으로 장기 치료 적합성과 투여량 및 투여 간격 측면에서 차별화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 시작일은 10월 22일이며, 계약 종료일은 국가별로 라이선스 물질에 대한 카이젠의 물질특허 만료 시점, 라이선스 제품의 첫 판매로부터 12년 후, 또는 규제기관이 부여한 독점 기간 만료 시점 중 가장 긴 것으로 설정된다.
계약 금액에는 선급금, 개발·허가 마일스톤, 판매 마일스톤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급 금액은 개발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세부 조건과 금액은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2047년 2월 15일까지 공시가 유보된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계약이 중도에 종료되더라도 자사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으며, 선급금 외의 마일스톤 및 로열티는 개발·허가·판매 기준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4분기 합산 매출액 4조 8978억 479만원, 영업이익 1조 5502억 4492만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