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콜라 CFO 해임…3분기 GAAP 순손실 약 1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170만~200만 달러 전망
공시에 따르면 오픈월드 이사회는 22일 제니퍼 콜라(Jennifer Cola) CFO를 23일자로 해임했다. 콜라는 고용계약 조건에 따라 회사 직원 신분을 유지한다. 이사회는 23일자로 최고회계책임자(CAO) 제라드 에르난데스(Gerard Hernandez)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
에르난데스(38)는 지난 9월 30일부터 회사 CAO를 맡아 왔고, 그 전에는 올해 1월부터 9월 30일까지 완전 자회사 오픈월드 리미티드(Open World Ltd.)의 CAO를 지냈다. 이번 선임에 맞춰 고용계약을 개정해 직함을 CFO 겸 재무담당(Treasurer)·총무담당(Secretary)으로 바꿨으며, 보수는 달라지지 않았다.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그를 오픈월드의 공동 창업자로 소개했다.
회사는 에르난데스와 배우자가 지분을 50%씩 보유한 GM 컨설팅 그룹(GM Consulting Group Inc.)에 회계·재무보고 자문 업무를 맡기고 있으며, 배우자는 이 회사를 통해 재무·회계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계약에 따른 자문료는 2025년 10만 달러, 올해 9개월간 12만 833달러였다. 에르난데스가 2023년 5월부터 CFO를 맡고 있는 스라이브코인(ThriveCoin)은 오픈월드와 고객 소개 관계에 있다.
3분기 잠정 실적과 역합병 영향
회사는 3분기 매출이 690만~720만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80~8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손실은 약 1000만 달러로 추정됐다. 여기에는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590만 달러와 합병 관련 거래 수수료 600만 달러를 합한 약 1190만 달러가 반영됐다.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170만~200만 달러 흑자로 예상됐다. 합병 관련 거래 수수료는 주로 9월 30일 종결된 베리파이미(VerifyMe, Inc.)와의 역합병 거래에 따른 일회성 자문 수수료다.
3분기 영업실적에는 전신 회사인 베리파이미가 아닌 오픈월드의 과거 영업 실적이 반영되며, 9월 30일 연결 재무상태표는 결합 법인 기준으로 작성된다. 이번 수치는 감사인의 검토를 거치지 않은 잠정치로, 실제 결과와 크게 다를 수 있다. 회사는 11월 1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열 예정이다.
매튜 쇼(Matthew Shaw)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연초 0이던 실물자산(RWA) 관련 매출이 세 분기 만에 이 수준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오픈월드는 플로리다주 레이크메리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오픈월드 엔터프라이즈(OpenWorld Enterprise) 플랫폼을 통해 기관·개인 투자자 대상 토큰화 실물자산의 발행·유통을 위한 금융 구조화와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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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