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오홀딩스 보유 200만주(10.24%) 담보로 농협은행과 대출 연장, 잔액 35억원
이용진과 특별관계자 6인이 보유한 경농 주식등은 합산 1329만 3228주(68.09%)로, 직전 보고서와 비교해 변동이 없다.
특별관계자는 경농의 계열회사인 (주)동오홀딩스(598만 1170주, 30.64%)를 비롯해 이병만(303만 2463주, 15.53%), 이승연(44만 3854주, 2.27%), 이재연(40만 9673주, 2.10%), 이진우(1만 1038주, 0.06%), 정영철(3800주, 0.02%) 등 6인이다.
이용진 본인이 보유한 경농 지분은 341만 1230주(17.47%)다.
이번 변경 보고의 계기는 동오홀딩스가 보유한 경농 주식 200만주(10.24%)를 담보로 농협은행과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이다. 계약체결(변경)일은 10월 26일이며, 계약기간은 10월 25일부터 2027년 10월 25일까지로 기한이 연장됐다.
해당 대출의 한도는 80억원이며, 공시 작성일 기준 대출잔액은 35억원이다. 이자율은 4.19%, 담보유지비율은 120%로 명시됐다.
이용진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법정 9개 사항에 대해 경농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경농의 10월 26일 종가는 8830원으로, 이번에 담보로 제공된 주식 200만주는 같은 날 종가 기준 약 176억 6000만원 규모다.
경농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636억 5537만원, 영업이익은 264억 8444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7.3%다.
10월 26일 기준 경농의 공매도 비중은 4.48%(36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80%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2일 기준 4만 1381주로 발행주식 대비 0.2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