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수주 호조에 수주액 62% 급증…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10만 달러 대비 151.6% 급증했다. 미리언 테크놀로지스 지배주주에 귀속되는 순이익은 7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90만 달러에서 155.2% 늘었다. GAAP 주당순이익(EPS)은 0.0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01달러보다 증가했다.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6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240만 달러 대비 23.7% 늘어났다.
수주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수 합병 건(패러곤 인수 및 서트렉 7월 실적)을 제외한 3분기 신규 수주액은 3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00만 달러 대비 62% 증가했다. 특히 원자력 발전 관련 수주가 105% 급증하며 수주 확대를 이끌었다. 인수를 포함한 전체 3분기 수주액은 3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났다.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가운데 매출 항목을 상향 조정했다. 연간 총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0%~24.0%에서 24%~25%로 높였으며, 유기적 매출 성장률(Organic Revenue growth) 전망치도 기존 5.0%~7.0%에서 7%~8%로 상향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주당 0.50달러~0.54달러로, 기존 0.48달러~0.55달러에서 범위가 좁혀졌다.
수익성 관련 전망치는 일부 낮아졌다. 조정 EBITDA 전망치는 2억 8500만~2억 9200만 달러로 기존 2억 8500만~3억 달러에서 상단이 내려갔고, 조정 EBITDA 마진 전망치도 기존 25.0%~26.0%에서 24.7%~25.2%로 하향됐다.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기존 1억 5500만~1억 7500만 달러에서 1억 7000만~1억 8500만 달러로 올렸다.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본사를 둔 미리언 테크놀로지스는 원자력, 의료, 방산, 연구 시장을 대상으로 방사선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2개국에서 약 32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