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출 7% 성장·비용 구조 재편 효과로 실적 개선…연간 매출 전망 9000만~9200만 달러 유지
풀모넥스의 2026년 3분기 글로벌 매출은 2283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2150만 2000달러보다 6% 증가했다. 고정 환율 기준 증가율도 6%였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1491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 해외 매출은 792만 4000달러로 5%(고정 환율 기준 6%) 증가했다.
해외 매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중국 유통업체 대상 매출이 없었기 때문이다. 회사는 중국 등록 인증서를 갱신한 뒤 현지 상업 활동을 재개하는 중이다. 중국을 뺀 해외 매출은 GAAP 기준과 고정 환율 기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173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605만 2000달러에서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6%로 전년 동기 75%보다 1%포인트 올랐다. 영업비용은 248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044만 5000달러보다 18% 줄었다. 회사는 비용 구조 재편 노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749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39만 3000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순손실은 839만 4000달러(주당 0.19달러)로 전년 동기 1395만 7000달러(주당 0.34달러)보다 40% 감소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 손실은 35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822만 3000달러 대비 57% 축소됐다.
연간 가이던스 및 재무 상태
풀모넥스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 9000만~9200만 달러를 유지했다.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약 77%로 전망했다.연간 총 영업비용은 1억 800만~1억 9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여기에는 현금 지출이 없는 주식 기반 보상비용 약 1400만 달러가 포함된다. 신용한도를 추가로 인출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올해 현금·현금성자산과 시장성 증권은 약 2200만 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269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의 6975만 1000달러보다 줄었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억 1021만 2000달러, 총부채는 7601만 2000달러다.
글렌 프렌치 풀모넥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 성장세로 복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영업 리더십 팀 구성을 완료하고 글로벌 영업 조직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비용 구조를 재편한 만큼, 이 모멘텀을 이어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풀모넥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최소 침습 치료 기업이다. 중증 폐기종 환자용 제피르 기관지내 밸브(Zephyr Endobronchial Valve) 등을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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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