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지점 매각 후 재임차·증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세전 손익 상쇄
총매출은 2억 71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3분기 평균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ATE)은 12.72%, 평균 총자산이익률(ROAA)은 1.21%다.
3분기 이자수익(FTE 기준)은 2억 4383만 6000달러, 이자비용은 7326만 8000달러였다. 순이자수익(세금효과 감안 FTE 기준)은 1억 7056만 8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84%로 전분기와 같았다.
비이자이익은 395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비이자비용은 1억 3443만 6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회사는 지점 매각 후 재임차에 따른 점포 비용 증가를 인건비와 재량 비용 관리로 대부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지점 매각 후 재임차와 증권 재편
회사는 앞서 공개한 대로 3분기에 34개 은행 지점 부동산을 매각하고, 매각한 각 지점에 대해 동시에 트리플넷 리스 계약을 맺는 매각 후 재임차(세일앤리스백) 거래를 했다. 매각 상대방은 블루 아울 리얼 에스테이트 캐피털(Blue Owl Real Estate Capital LLC) 계열 법인으로, 현금 순매각 대금은 9170만 달러다. 리스 계약의 초기 기간은 15년이고 5년 단위 갱신 선택권이 세 차례 붙어 있으며, 초기 연간 임대료 총액은 640만 달러로 매년 1.5% 인상 조건이다. 이 거래로 거래 관련 비용을 차감한 세전 6151만 8000달러의 이익이 났다.이어 만기보유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한 뒤 가중평균 수익률 약 1.4%의 저수익 증권 6억 2950만 달러어치를 매도하고, 가중평균 수익률 약 5.0%의 증권 6억 2800만 달러어치를 매입해 세전 6151만 1000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 손실은 지점 매각 이익과 상쇄됐다. 회사는 이번 조치들이 대차대조표의 유연성과 향후 이익 창출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대출·예금과 자산건전성
9월 30일 기준 투자목적 대출(LHFI) 잔액은 138억 6917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3%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총예금은 160억 5806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1% 줄고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3분기에 의도적으로 줄인 중개예금 1억 9750만 달러를 제외하면 예금은 전분기 대비 1.2% 늘었다.부실자산(NPA)은 5704만 4000달러로 투자목적 대출과 매각예정 대출 합계의 0.40%였으며, 전년 동기 9228만 달러보다 줄었다.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30만 달러, 순대손상각은 100만 달러(평균 대출의 0.03%)였다. 9월 30일 기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1.98%다.
트러스트마크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25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2월 1일 기준 주주에게 12월 15일 지급된다. 회사는 3분기 중 보통주 약 42만 8000주(2010만 달러)를 매입했으며, 올해 9개월간 매입 규모는 약 140만 주(6090만 달러)다. 이사회가 승인한 올해 자사주 매입 한도는 1억 달러다.
듀안 A. 듀이(Duane A. Dewey)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핵심 사업의 견고함을 보여줬다"며 "순이자수익이 계속 늘었고 자산건전성은 매우 양호했다"고 말했다.
트러스트마크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시피, 테네시, 텍사스주에 영업점을 두고 은행·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회사다. 본사는 미시시피주 잭슨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