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127만 달러·순이익 3200만 달러 기록…주당 0.30달러 현금배당 결의
회사는 27일(현지시간)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억 4626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카지노 매출이 8283만 6000달러로 3.4% 늘었고, 식음료(F&B) 매출은 3426만 7000달러로 1.3%, 호텔 매출은 2268만 7000달러로 0.9% 각각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12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817만 3000달러) 대비 8.1%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3157만 6000달러에서 1.4% 늘어난 3200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76달러로 전년 동기의 1.69달러 대비 4.1% 증가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5601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주주환원 및 재무 현황
모나크 카지노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 환원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6년 3분기 중 자사주 30만 859주를 공개 시장에서 총 3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이사회가 승인한 총 300만 주의 자사주 매입 한도 중 잔여 물량은 67만 644주다.이와 함께 회사는 보통주 1주당 0.30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번 배당은 2026년 12월 1일 기준 명부상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9월 15일에도 총 530만 달러 규모의 분기 현금배당을 지급한 바 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 잔액은 1억 3740만 7000달러이며, 신용한도(Credit Facility) 차입금은 없다. 3분기 시설 투자(CAPEX)는 970만 달러로, 게임 장비 구매 및 아틀란티스 인근 토지·건물 매입 등에 사용됐다.
존 파라히(John Farahi) 모나크 카지노 공동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두 개 리조트 자산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강력한 재무상태와 자유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시설 투자와 자사주 매입·배당을 이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으며, 인수합병(M&A) 기회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나크 카지노 앤드 리조트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아틀란티스 카지노 리조트 스파'와 콜로라도주 블랙호크의 '모나크 카지노 리조트 스파'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네바다주 리노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