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 달러 후순위채 전액 상환…자사주 20만 9348주 매입
3분기 순이자이익은 441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251만 5000달러)와 직전 분기(4335만 4000달러)보다 늘었다. 반면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32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만 5000달러 환입과 직전 분기 71만 4000달러 전입보다 크게 늘었다. 회사는 직전 분기 대비 순이익 감소가 주로 충당금과 비이자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19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66만 8000달러보다 줄었고, 비이자비용은 244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338만 2000달러)보다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4.61%로 직전 분기 4.71%에서 0.10%포인트 낮아졌다.
3분기 순상각액은 459만 2000달러로, 주로 한 거래처에 속한 상업·산업(C&I) 대출 2건 460만 달러를 전액 상각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오랜 거래처인 온라인 광고 업체로, 제3자가 이 업체의 자체 소프트웨어를 무단 사용하면서 매출이 급감해 영업을 중단했고 회수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9월 30일 기준 무수익여신은 932만 9000달러로 6월 말보다 40만 7000달러(4.6%) 늘었다.
대출 및 예금 잔액 증가와 자본 관리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대출 잔액(매각목적대출 포함)은 31억 6392만 8000달러로, 지난 6월 30일 기준 31억 1058만 1000달러보다 5334만 7000달러(1.7%) 증가했다. 총예금 잔액은 34억 7648만 2000달러로 6월 말(33억 5910만 5000달러) 대비 1억 1737만 7000달러(3.5%) 늘었다. 리처드 에르난데스 사장은 북부 캘리포니아 상업금융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일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대출 영업소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회사는 9월 1일 만기가 2031년 9월 1일인 금리 3.50%의 고정·변동금리부 후순위채 3500만 달러 전액을 액면가로 상환했다. 해당 채권은 2026년 9월 1일부터 90일물 SOFR에 2.86%포인트를 더한 분기 변동금리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또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3분기 동안 보통주 20만 9348주를 주당 평균 21.81달러, 총 약 460만 달러에 매입했다. 9월 30일 기준 프로그램에 따른 남은 자사주 매입 한도는 66만 6215주다. 7월에 선언한 주당 0.12달러, 총 380만 달러 규모의 배당은 10월에 지급됐다.
캘리포니아 뱅코프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캘리포니아 뱅크 오브 커머스(California Bank of Commerce)를 통해 개인, 전문직,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