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권 손상차손 7673만 달러 반영에 순손실 9185만 달러로 적자 전환
빅베어 AI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314만 3000달러 대비 31% 증가한 4358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인수한 '어스크 세이지(Ask Sage)'의 생성형 AI 플랫폼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22.4%에서 31.2%로 8.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3분기 순손익은 9185만 4000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252만 1000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주당순손실은 0.19달러다. 실적 전망 변경에 따른 7673만 7000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과 파생상품 공정가치 변동에 따른 이익 감소(2190만 달러 감소)가 순손실 원인으로 작용했다.
회사 측은 2026년 2분기 이후 연방수사국(FBI), 미국 해안경비대, 에너지부 등과 총 계약 가치(TCV) 기준 2억 25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신규 계약 25건 이상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6년 9월 30일 기준 수주잔고는 지난 2분기 대비 22% 늘어난 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에 따라 빅베어 AI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제시안의 중간값 대비 5% 상향한 1억 5000만 달러에서 1억 6500만 달러 범위로 높여 잡았다.
빅베어 AI는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가 안보 및 무역·여행 분야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 AI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