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희석 주당순이익 0.65달러…일회성 부채상환 손실·시스템 전환 비용으로 비이자비용 증가
3분기 순이자이익은 2억 80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9433만 2000달러) 대비 7% 증가했고 전분기(2억 268만 달러)보다도 늘었다. 회사는 순이자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은 3.50%로 전분기(3.48%)보다 높아졌다. 증권 거래 손익을 제외한 조정 비이자이익은 3043만 9000달러로, 총수익은 2억 3844만 7000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총 비이자비용은 1억 4068만 1000달러로 전분기(1억 1925만 8000달러) 대비 2140만 달러 증가했다. 매입회계 조정의 조기 상각에 따른 일회성 부채상환 손실 1750만 1000달러와 진행 중인 핵심 시스템 전환 비용의 전분기 대비 220만 달러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부채상환 손실과 3분기 전환 비용 366만 1000달러, 중단영업손실 46만 5000달러를 제외한 조정 비이자비용은 1억 1905만 4000달러이며, 효율성 비율은 49.93%였다.
대출·예금 증가와 자산 건전성 지표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대출 잔액은 201억 84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연율 2.47% 증가했다. 이 중 상업용 대출 잔액은 176억 6200만 달러로 연율 3.38% 늘었으며, 3분기 상업대출 신규 취급액은 5억 4660만 달러였다. 대출 파이프라인 규모는 30억 3000만 달러이며 가중평균 금리는 6.50%에 근접했다.총예금 잔액은 198억 7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연율 5.31% 증가했으며, 무이자 예금과 핵심 기업·지자체 예금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무이자 예금을 포함한 평균 예금 비용은 2.02%로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총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은 0.94%, 총대출 대비 부실채권(NPL) 비율은 0.69%였다. 부실채권은 1억 401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320만 달러 늘었다. 3분기 순상각액은 240만 달러로 연율 기준 대출의 0.05%였다.
9월 30일 기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5%, 총위험기반자본비율은 13.4%, 유형보통자본(TCE) 비율은 8.40%였다. 회사는 은행과 지주회사 모두 규제자본비율이 적정자본(well-capitalized) 기준을 여유 있게 웃돈다고 밝혔다. 주당 유형장부가치는 16.16달러로 전분기보다 소폭 낮아졌으나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으며, 자사주 매입 가능 잔여 물량은 약 220만 주다.
2026년 실적 가이던스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로 대출과 예금 모두 연율 5~6% 성장을 제시했다. 순이자마진(NIM)은 보고 기준 3.45~3.50%와 4분기 핵심 마진 1~2bp 확대를 제시했으며, 2026년 순상각률은 0.05~0.10% 수준으로 예상했다.4분기 비이자이익은 2900만 달러, 일회성 시스템 전환 비용을 제외한 4분기 영업비용은 1억 1800만~1억 2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영업비용 비율 목표는 약 1.85%, 효율성 비율 목표는 약 50.0%다.
프로비던트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1839년 설립된 프로비던트 은행(Provident Bank)을 운영하는 금융회사로, 뉴저지와 동부 펜실베이니아, 뉴욕주 오렌지·퀸스·나소 카운티에서 135개 지점을 운영하며 자산관리와 보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