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무상증자로 보유주식등 늘었지만 발행주식 증가로 지분율은 하락
변동 사유는 유상증자 참여와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 취득이다. 이환철은 신주인수권증서를 행사해 구주주 유상증자에 청약, 42만 8908주를 1주당 3만 9100원에 취득했고 이후 1대1 비율 무상증자로 592만 8022주를 추가로 배정받아 본인 보유주식등은 1185만 6044주(19.40%)가 됐다.
친인척인 이지한과 이지성은 구주주 유상증자에 초과청약해 각각 1100주를 취득한 뒤 1대1 무상증자로 8320주씩을 배정받아 보유주식등이 각각 1만 6640주(0.03%)로 늘었다.
계열회사 임원인 신성훈과 손석우는 유상증자 초과청약으로 각각 2146주, 557주를 취득한 뒤 무상증자로 1만 7946주, 4218주를 추가로 받았다. 이에 따라 보유주식등은 각각 4만 892주(0.07%), 8436주(0.01%)가 됐다.
계열회사인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유상증자 초과청약으로 2615주를, 엘앤씨바이오사내근로복지기금은 유상증자 청약으로 6244주를 취득한 뒤 각각 1대1 무상증자로 1만 9768주, 15만 128주를 추가로 받아 보유주식등이 각각 3만 9536주(0.06%), 30만 256주(0.49%)로 늘었다.
친인척인 황일선·이미선·조건희 3명은 신주인수권증서를 유상증자 청약에 쓰지 않고 장내에서 매도했다. 황일선은 10월 1일 3525주분을 1만 3331원에, 이미선은 9월 29일 4882주분을 9335원에, 조건희는 9월 30일 4204주분을 1만 1500원에 각각 매도했다.
이후 이들 3명은 보유 중인 주식에 대해 1대1 무상증자를 받아 보유주식등이 각각 5만 2000주(0.09%), 7만 2000주(0.12%), 6만 2000주(0.10%)로 늘었다.
임원 이재호와 계열회사 임원 김창수의 보유주식등은 각각 10만주(0.16%), 2만주(0.03%)로, 모두 보유내역표의 '기타' 항목에 기재됐다. 이들의 보유비율은 직전 보고서보다 각각 0.20%포인트, 0.04%포인트 낮아졌다.
보고서에 기재된 엘앤씨바이오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직전 보고서 2696만 9704주에서 6110만 7168주로 늘었다. 합산 보유주식등 가운데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578만 7052주(21.46%)에서 1245만 9444주(20.39%)로 바뀌었다.
이환철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의 사항(이사·감사의 선임·해임, 회사 기관 관련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에 대해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
이환철은 보유주식 중 190만주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담보대출 계약(대출금액 170억원, 이자율 4.56%, 담보유지비율 110%)도 함께 보고했다. 담보주식 수는 직전 보고서와 같은 190만주지만 비율은 6.93%에서 3.11%로 낮아졌다.
이 계약의 체결(변경)일은 2026년 4월 14일이다. 계약기간은 1회차가 2019년 10월 28일부터 2027년 4월 28일까지, 3회차가 2023년 4월 14일부터 2027년 4월 14일까지로 기재됐다.
10월 29일 기준 엘앤씨바이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5.04%(4만 373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86%를 웃돌았다. 10월 27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81만 4165주로 발행주식 대비 3.0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