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에 따른 최초 소유 보고,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공시에 따르면 디티에스가 10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면서 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의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직전 보고서는 없어 이번이 다산네트웍스 측의 첫 대량보유 보고다.
보고자인 다산네트웍스는 476만 183주(31.99%)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계열회사인 (주)스타콜라보가 181만 3582주(12.19%)로 가장 많고, 디티에스 대표이사 김중일이 주식매수선택권 30만주(2.02%), 디티에스 CFO 권순범이 주식매수선택권 10만주(0.67%), 디티에스 사내이사 김병헌이 594주(0.00%)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보유주식등 697만 4359주 가운데 의결권 있는 주식(주권)은 657만 4359주(44.18%)이며, 나머지 40만주는 김중일과 권순범에게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이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다산네트웍스와 스타콜라보, 김병헌은 10월 23일 디티에스의 코스닥 신규 상장에 따라 보유 주식을 무상으로 취득했다. 김중일과 권순범은 같은 날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았다. 기존에 보유해온 주식인 만큼 취득자금의 조성 경위와 원천은 공시에 기재되지 않았다.
다산네트웍스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사항과 관련한 의사결정이 발생하면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회사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티에스의 최대주주인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통신장비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다산네트웍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26.91%를 보유한 (주)다산솔루에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9일 종가 1만 7700원 기준 디티에스의 시가총액은 약 2634억원이며, 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지분 697만 4359주의 시장가치는 약 1234억원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