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약 7.9%…합병 승인 전까지 주식 양도 제한, 최근 60일간 거래 없어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플베어는 지난 28일 도어대시, 도어대시의 완전자회사인 이비자 머저 서브(Ibiza Merger Sub, Inc.)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비자 머저 서브가 메이플베어에 흡수합병되고 메이플베어는 존속법인으로서 도어대시의 완전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지난 29일 발표한 피인수 계약 체결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Sequoia Capital Fund, L.P.) 등 세쿼이아 계열 6개 펀드·법인은 합병 계약 체결과 동시에 이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실질 보유한 메이플베어 보통주 전부를 합병 계약 승인 안건에 찬성하는 쪽으로 행사하고, 계약에 정한 일부 다른 안건에 대해서도 계약이 정한 대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또 메이플베어 주주총회의 합병 계약 승인과 의결권 지원 계약 해지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계약에 정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보유 주식을 양도하거나 특정 거래를 하지 않기로 했다. 보고 주체들은 최근 60일간 메이플베어 보통주를 거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합병 계약서에 기재된 10월 23일 기준 발행주식 2억 3649만 8351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직접 보유분은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가 1211만 4227주(5.1%)로 가장 많고, 세쿼이아 캐피탈 US/E 익스팬션 펀드 I 매니지먼트(Sequoia Capital US/E Expansion Fund I Management, L.P.)가 215만 331주,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패럴렐(Sequoia Capital Fund Parallel, LLC)이 176만 3497주(0.7%)를 보유하는 등이다.
1859만 6961주는 4개 관리 법인의 업무집행사원(general partner)인 SC US (TTGP), Ltd.가 간접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물량을 모두 합한 수치다.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의 업무집행사원이자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패럴렐의 운용 법인인 세쿼이아 캐피탈 펀드 매니지먼트(Sequoia Capital Fund Management, L.P.)는 1387만 7724주(5.9%)를 실질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각 보고 주체는 의결권이나 처분권을 실제로 행사하는 범위를 넘는 실질 보유는 부인했다.
메이플베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온라인 식료품 배달 및 쇼핑 플랫폼 인스타카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