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가 273만 달러·만기 12개월…전환 시 클래스 A 보통주 최대 6550만 주 발행 가능
사채 매수 가격은 273만 달러로, 액면과의 차이 27만 달러가 9%의 원본할인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와 별도로 원금의 2%에 해당하는 추가 원본할인 대가로 클래스 A 보통주 26만 2009주를 미국예탁증권(ADS) 형태로 발행한다. ADS 1주는 클래스 A 보통주 1주를 나타낸다.
만기 12개월 무이자 구조와 전환 조건
사채 만기는 최초 발행일로부터 12개월이다.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자가 붙지 않으며,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하면 그 기간 동안 연 18%(법정 최고 이율이 더 낮으면 그 이율)의 이자가 월 복리로 붙는다. 일부 사유를 제외하고 채무불이행이 3거래일 안에 해소되지 않으면 회사는 미상환 원금과 미지급 이자 합계의 115%를 지급해야 한다. 회사 자회사 1곳이 사채 지급 의무를 보증한다.전환가격은 고정 전환가격과 대체 전환가격 중 낮은 값이다. 최초 고정 전환가격은 납입일 직전 3거래일 일별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 평균의 120%이고, 대체 전환가격은 전환일 직전 10거래일 중 최저 일별 VWAP의 90%다.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하거나 상장 ADS의 시장가치가 700만 달러 미만이면 이 비율은 80%로 낮아지며, 대체 전환가격에는 하한가격이 적용된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수 있는 클래스 A 보통주(ADS 형태)는 최대 6550만 2184주로 등록됐다. 이 가운데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330만 주는 사전 인도 ADS로 투자자를 위해 인도된 뒤 보류 상태로 보관되며, 투자자가 향후 전환할 때 쓸 수 있다. 투자자는 전환 직후 보유 지분이 발행 클래스 A 보통주의 9.99%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만 전환할 수 있다.
이번 발행 직전 클래스 A 보통주 6985만 5502주와 클래스 B 보통주 1116만 808주가 발행돼 있었고, 이와 별도로 회사가 자사주 330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11월 2일 나스닥 캐피털마켓에서 ADS 종가는 0.2343달러였다.
순조달액과 추가 사채 발행 가능성
회사는 매수대금 273만 달러에서 예상 발행 비용 약 17만 달러를 뺀 약 256만 달러를 순조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달 자금은 운전자본과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다.증권매매계약에 따르면 회사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양측 합의에 따라 납입일로부터 360일 안에 비슷한 구조의 전환사채 300만 달러어치를, 540일 안에 비슷한 전환사채 2건 600만 달러어치를 투자자에게 추가로 제안할 수 있다. 회사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계약일부터 납입일 후 180일까지 신주나 전환증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일부 이사·임원과 주주 1명도 같은 기간 보호예수에 합의했다.
회사는 지난 7월 27일 나스닥으로부터 최소 호가 요건 미달 통지를 받았으며, 2027년 1월 25일까지 요건을 회복해야 한다고 투자설명서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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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