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60만 달러 기록…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법인세 비용 전환으로 적자
회사의 2026년 10월 3일 종료된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8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 4887만 달러 대비 8.5%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억 309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18만 7000달러 대비 21% 늘어났으며, 매출총이익률은 16.1%로 전년 동기 대비 170bp 개선됐다. 3분기에는 수입관세 관련 순이익 220만 달러가 반영된 반면 주요 제품군의 브랜드·공급업체 변경에 따른 중단 재고 충당금 290만 달러가 비용으로 잡혔다. 이들 항목을 제외한 매출총이익률은 16.2%로 전년 동기 14.7%와 비교된다.
판매관리비는 1억 59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60만 달러 늘었지만 매출총이익 증가 폭이 이를 웃돌아 영업이익은 118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996만 6000달러)보다 늘었고, 세전이익도 23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36만 3000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법인세가 전년 동기 29만 2000달러 환급에서 297만 1000달러 비용으로 바뀌면서 3분기 순손실은 62만 5000달러(주당순손실 0.07달러)로, 전년 동기 165만 5000달러 순이익(주당순이익 0.20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조정 순이익은 548만 6000달러(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0.68달러)로 전년 동기 365만 4000달러 대비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3170만 9000달러로 매출의 3.9%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2235만 8000달러(3.0%)보다 42% 늘어난 수준이다.
제품군별로는 엔지니어링 목재, 사이딩, 창호, 아웃도어 리빙 등이 포함된 특수 제품(Specialty products) 매출이 5억 495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제재목과 패널 등이 포함된 구조재 제품(Structural products) 매출은 2억 630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3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46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5861만 6000달러)보다 1390만 달러 줄었고, 자유현금흐름은 395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5266만 9000달러)보다 1310만 달러 감소했다. 재고 변동과 매입채무 결제 시점이 주된 원인이다. 10월 3일 기준 가용 유동성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억 4981만 7000달러를 포함해 총 6억 8900만 달러다.
회사는 4분기 특수 제품 매출총이익률이 17.5~18.5%, 구조재 제품 매출총이익률이 9.0~10.0% 범위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판매량은 2025 회계연도 4분기와 2026년 3분기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루링스 홀딩스는 미국 전역 50개 주에서 주거 및 상업용 건축 자재를 유통하는 도매 유통기업이다. 본사는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위치해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