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융 25년 경력 계리사 출신…패시픽 라이프·에곤 CFO 역임
버튼 이사는 2022년 4월부터 패시픽 라이프 인슈어런스 컴퍼니(Pacific Life Insurance Company)와 패시픽 라이프 앤드 애뉴이티 컴퍼니(Pacific Life & Annuity Company)의 모회사인 패시픽 뮤추얼 홀딩 컴퍼니(Pacific Mutual Holding Company)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회사는 그를 미국과 유럽의 규제 대상 금융서비스 기업에서 25년 넘게 고위 경영진으로 일한 보험·금융 전문가로 소개하며, 기업 전략, 자본·리스크 관리, 규제 대응, 기술 기반 혁신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버튼 이사는 패시픽 라이프 CEO에 오르기 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그 이전에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서비스 지주회사 에곤(Aegon N.V.)에서 17년간 재직하며 미국·유럽 사업의 재무·계리 부문 요직을 거쳤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CFO를 맡았다.
현재 패시픽 뮤추얼 홀딩 컴퍼니와 주요 보험 자회사의 이사, 패시픽 라이프 재단(Pacific Life Foundation) 의장을 맡고 있다. 미국생명보험협회(American Council of Life Insurers)와 오렌지카운티 CEO 리더십 얼라이언스(CEO Leadership Alliance of Orange County)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과거 에곤 집행이사회 이사와 트랜스아메리카 라이프 캐나다(Transamerica Life Canada)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버튼 이사는 캐나다 워털루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서 계리학 전공으로 수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계리사회(Society of Actuaries)와 캐나다계리사회(Canadian Institute of Actuaries)의 정회원(fellow)이며, 미국계리사협회(American Academy of Actuaries) 회원이다.
데니스 J. 길모어(Dennis J. Gilmore) 퍼스트 아메리칸 파이낸셜 집행의장은 "버튼 이사를 이사회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복잡한 글로벌 금융서비스·보험 기업에서 전략과 변혁을 이끈 통찰을 포함한 버튼 이사의 폭넓은 리더십 경험은 퍼스트 아메리칸이 사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가운데 이사회의 전문성을 한층 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 아메리칸 파이낸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 본사를 두고 부동산 거래를 위한 권리보험, 정산, 리스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기업이다. 2025년 총매출은 75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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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