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바스콘셀레스·에밀 쿠리아코스 박사 합류…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위촉
바스콘셀레스 박사는 2급 이사(Class II Director)로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쿠리아코스 박사는 3급 이사(Class III Director)로 2028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이사회는 두 신임 이사가 나스닥과 미국 증권거래법상 독립이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으며, 두 사람을 이사회 산하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했다.
두 이사는 회사의 사외이사 보수 프로그램에 따라 연간 보수(retainer)를 받는다. 또 이사회 합류에 따라 2023 주식인센티브플랜에 근거해 보통주 4만 4000주를 매수할 수 있는 스톡옵션과 7500주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각각 부여받을 예정이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선임 효력일의 종가로 정해지며, 부여일로부터 1개월이 되는 날부터 36개월에 걸쳐 매월 균등하게 가득된다. RSU는 부여일 이후 매년 3분의 1씩 가득된다. 두 보상 모두 각 가득일까지 계속 근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신임 독립이사 두 사람의 주요 경력
쿠리아코스 박사는 종양학·대사질환 신약 개발 분야에서 10년 넘게 경력을 쌓은 의사 출신 경영인이다. 최근까지 턴스 파마슈티컬스(Terns Pharmaceuticals) 최고의학책임자(CMO)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후보 'TERN-701'과 비만 치료 후보 'TERN-601' 개발을 이끌었고, 2026년 머크(Merck)의 턴스 인수로 이어진 사업개발 활동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이전에는 칼리테라 바이오사이언시스(Calithera Biosciences) CMO를 지냈고 노바티스 온콜로지(Novartis Oncology)에서도 일했다.바스콘셀레스 박사는 학계와 산업계에서 약 35년 경력을 쌓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출신 경영인이다. 최근까지 데이원 바이오파마슈티컬스(Day One Biopharmaceuticals) 연구개발 총괄을 맡았고, 앞서 이뮤노젠(ImmunoGen)에서 수석부사장 겸 연구개발·메디컬어페어스 총괄을 지냈다. 플랫아이언 헬스(Flatiron Health)와 유넘 테라퓨틱스(Unum Therapeutics) CMO,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s) 종양치료영역 글로벌 총괄도 역임했으며, 현재 몰레큘러 파트너스(Molecular Partners)와 쿠라 온콜로지(Kura Oncology) 독립이사를 맡고 있다.
에릭 리서(Eric Risser) 매크로제닉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두 사람 모두 임상 개발, 규제 전략, 포트폴리오 관리에 걸쳐 풍부한 종양학 신약 개발 경험을 갖췄다"며 "파이프라인을 진전시키고 장기 전략 목표를 실행하는 데 이들의 시각이 귀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크로제닉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암 치료용 단클론항체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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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