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부터 임시 CFO 수행…연간 목표 현금 인센티브는 기본급의 100%
게강 CFO는 지난 8월 16일부터 임시 CFO를 맡아 왔다. 화이자는 지난 6월 18일 제출한 8-K를 통해 게강의 임시 CFO 선임을 보고한 바 있다. 올해 55세인 게강 CFO는 제약 업계에서 25년 넘게 글로벌 재무 리더십 경력을 쌓았다.
게강 CFO는 2009년 화이자가 와이어스(Wyeth)를 인수할 때 화이자에 합류했다. 와이어스에서는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캐나다 사업을 지원하는 CFO를 지냈다. 화이자에서는 온콜로지(항암), 연구개발(R&D), 글로벌 바이오제약 그룹에서 잇따라 재무 리더십을 맡았다.
임시 CFO에 오르기 직전에는 2022년부터 화이자 글로벌 바이오제약 사업의 재무 담당 선임부사장(SVP)을 지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재무·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오피스 담당 부사장을 맡았다. 프랑스 브레스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감사·재무) 석사 학위를 받았고, 회계학 학사 학위(프랑스 DECF)를 갖고 있다.
기본급과 목표 현금 인센티브
이사회 보수위원회는 게강 CFO 선임과 관련해 선임 발효일 기준 보수 조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연간 기본급은 130만 달러다. 연간 목표 현금 인센티브는 기본급의 100%인 130만 달러이며, 해당 연도에 실제 지급된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된다.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게강 CFO는 감사, 자금, 투자자 관계(IR), 세무, 보험, 운영계획·분석(OP&A), 회계관리, 사업 재무·분석 등 전사 재무 기능 전반을 총괄한다. 임시 CFO를 맡기 전에는 모든 치료 영역과 지역에 걸친 화이자 바이오제약 사업의 재무 운영과 보고를 직접 책임졌다.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게강은 회사와 업계를 깊이 아는 탁월한 재무 리더로, 성장을 이끌면서 재무 성과를 최적화해 온 검증된 실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게강 CFO는 "규율 있는 자본 배분을 이어가는 동시에 2020년대 후반과 그 이후의 매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금 선별적인 투자를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혁신 의약품과 백신 등 의료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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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