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파이 제조 자회사서 공장 및 부지 취득…최소 60MW 전력 공급 예정
화이트파이버는 캐나다 소재 100% 자회사인 에노붐 데이터 센터스(Enovum Data Centers Corp.)를 통해 유니파이(Unifi, Inc.)의 자회사 유니파이 제조(Unifi Manufacturing, Inc.)로부터 건물 및 인근 토지를 현금 6000만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지난 8월 16일 체결한 부동산 매매 계약에 따른 것으로, 앞서 에스크로에 예치돼 있던 계약금 225만 달러는 종결 시 매매 대금에 충당됐다.
이번에 인수한 부동산은 총 2개 부지로 구성되며 각각 최소 30메가와트(MW), 합산 최소 60MW의 기본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에 따른 확인 절차를 전제로, 매입 완료 후 7년 이내에 부지당 최대 69MW의 추가 전력이 공급 가능해질 잠재력이 있으며 이 경우 합산 최대 198MW 규모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판매자인 유니파이 제조는 매입 완료 후에도 일부 공간을 임대해 계속 점유하는 리스백(Leaseback) 권리를 유지한다. 이번 매매 계약상의 진술 및 보증 기간은 종결 후 12개월간 유효하며, 손실액이 개별 또는 합산 기준으로 10만 달러 이상일 경우 매매 대금의 최대 3% 한도 내에서 배상 책임을 진다.
한편 회사 측은 기존 운영 중인 NC-1 데이터센터 캠퍼스에서 40MW 계약 중 약 35MW가 가동 중이며, 남아있는 5MW의 가동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화이트파이버는 오는 11월 10일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화이트파이버는 케이맨제도 법인으로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코로케이션 및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인프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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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