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익 증가에 FFO 9.7% 늘어…부동산 매각이익 감소로 순이익은 89.5% 줄어
비GAAP 지표인 운영자금(FFO)은 99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905만 7000달러 대비 9.7% 늘었고, 희석 주당 FFO는 0.42달러에서 0.45달러로 7.1% 증가했다. 조정운영자금(AFFO)은 110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007만 2000달러 대비 9.3%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 AFFO는 0.46달러에서 0.50달러로 8.7% 늘었다.
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만 6000달러(희석 주당 0.04달러)로 전년 동기 1047만 8000달러(희석 주당 0.48달러) 대비 89.5% 감소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부동산 매각 순이익이 8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907만 1000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586만 3000달러에서 815만 7000달러로 줄었다.
임대수익(순)은 전년 동기 대비 280만 달러 늘었다. 신규 인수 자산이 340만 달러를 더했고 매각 자산에서 66만 1000달러가 빠졌다. 총영업비용은 1700만 달러에서 1930만 달러로 늘었는데, 감가상각비와 상각비가 160만 달러 증가하고 추가 인수한 산업용 자산 관련 부동산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자비용은 560만 달러에서 680만 달러로 증가했다. 모기지 차입 가중평균 원금이 늘어난 것이 주된 이유이고, 가중평균 금리 상승도 일부 영향을 줬다.
산업용 자산 인수와 비핵심 자산 매각
회사는 3분기 플로리다주 오캘라(Ocala)에 있는 10만 제곱피트 규모 산업용 건물을 1130만 달러에 인수했다. 회사는 이 건물에서 초기에 연간 약 89만 달러의 임대수익이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또 위스콘신주 밀워키 대도시권의 산업용 건물 4개 동(총 27만 7117제곱피트)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약 3400만 달러에 매입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거래는 2026년 4분기 중 종결될 예정이다.같은 기간 비핵심 리테일 자산 2곳을 총 780만 달러에 매각해 620만 달러의 순매각대금을 확보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먼로빌 리테일 자산 매각에서는 88만 7000달러의 이익이 났고,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테일 자산 매각에서는 140만 달러의 비현금성 손상차손이 발생했다.
3분기 말 이후에는 산업용 2곳과 리테일 3곳 등 5개 자산을 약 2510만 달러에 매각했다. 회사는 이 매각으로 순매각대금 약 2450만 달러와 순매각이익 약 860만 달러가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매각 자산은 켄터키주 루이빌의 산업용 자산 2곳(약 920만 달러)과 텍사스주 엘패소(약 430만 달러), 애머릴로(약 510만 달러), 오스틴(약 660만 달러)의 리테일 자산이다.
재무 상태와 신규 신용한도
9월 30일 기준 포트폴리오 점유율은 97.5%였고, 기본 임대료의 약 86%가 산업용 자산에서 나온다. 같은 날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10만 달러, 총자산은 8억 8048만 9000달러, 총 차입금은 5억 4340만 달러(신용한도 인출분 1000만 달러 포함), 지배주주 자본은 2억 9710만 달러였다.10월 30일 기준 가용 유동성은 1억 480만 달러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100만 달러(신용한도 약정상 평균 예치 유지액 300만 달러 포함)와 신용한도 잔여 인출 가능액 8380만 달러를 합한 금액이다.
회사는 앞서 공시한 대로 지난 7월 대주단과 1억 달러 규모 신규 신용한도 약정을 체결했다. 만기는 2029년 12월이며 2030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30일 SOFR에 총부채 대비 보유 부동산 가치 비율에 따라 1.75~2.50%포인트를 더하는 방식이고, 최대 5000만 달러까지 한도를 늘릴 수 있는 증액(아코디언) 조항이 포함됐다.
원 리버티 프라퍼티스는 1982년 메릴랜드주에서 설립된 산업용 부동산 중심 리츠(REIT)로, 미국 전역에 산업용 자산 위주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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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