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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 2026-11-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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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 4분기 최대 1억 달러 단기 차입 계획…2031년까지 설비투자 전망 공개

박노중 기자

입력 2026-11-04 20:20

2026년 비GAAP 유틸리티 EPS 가이던스 주당 2.52~2.72달러 유지…2027년 보통주·장기채 발행 예상

아비스타, 4분기 최대 1억 달러 단기 차입 계획…2031년까지 설비투자 전망 공개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서북부 유틸리티 기업 아비스타(AVISTA CORP, NYSE:AVA)가 규제 이연 항목 증가와 회수 지연으로 올 4분기 말까지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단기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SEC에 제출한 3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같은 날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아비스타는 올해 1~3분기 중 2억 3000만 달러의 장기 채권을 발행했으며, 연내 추가 장기채 발행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통주는 1~3분기에 5800만 달러어치를 발행했고, 시장 상황에 따라 올해 최대 1500만 달러를 추가 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9월 30일 기준 가용 유동성은 회사 약정 신용한도에서 1억 6800만 달러, 신용장 한도에서 5700만 달러다.

2027년 자금 조달과 2031년까지 설비투자 계획

회사는 2027년 자금 조달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아비스타는 2027년 최대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와 약 2억 2000만 달러의 장기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비스타 유틸리티 부문의 2031년까지 연간 기본 설비투자(CAPEX) 전망치도 제시했다. 2026년 6억 1500만 달러, 2027년 6억 3500만 달러, 2028년 8억 달러, 2029년 6억 8000만 달러, 2030년 7억 1000만 달러, 2031년 7억 5000만 달러 수준이다.

올해 1~3분기 아비스타 유틸리티의 설비투자는 4억 9600만 달러였다. 회사는 이 전망치에 2025년 제안요청(RFP)을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 지출이 포함돼 있으며, 늘어나는 피크일 자원 수요에 대응하는 프로젝트 등 추가 투자 기회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GAAP 유틸리티 이익과 연간 가이던스

GAAP 순이익에서 주로 투자 손익으로 이뤄진 비규제 기타사업 손익을 제외한 비GAAP 유틸리티 이익은 3분기 3300만 달러(희석 주당 0.38달러)로 전년 동기 3000만 달러(0.37달러)보다 늘었다. 1~3분기 누적으로는 1억 4700만 달러(1.76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500만 달러(1.67달러)를 웃돌았다.

3분기에는 소매 요금 인상에 따른 전력 매출 증가가 세후 1100만 달러의 이익 증가 요인이 됐지만, 전력 구매량과 가격 상승, 인가 전력공급비용 증가로 전력 자원비용이 1200만 달러의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비스타는 2026년 비GAAP 유틸리티 희석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주당 2.52~2.72달러로 유지했다. 헤더 로젠트레이터(Heather Rosentrat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유틸리티 이익은 연간 목표 궤도에 있다"며 "전략적 실행과 비용 관리에 지속적으로 집중해 2026년 비GAAP 유틸리티 이익 가이던스의 중간값에 도달할 것으로 계속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던스는 연말까지 평년 수준의 날씨, 에너지 회수 메커니즘(ERM)에 따른 희석 주당 0.09달러의 부정적 영향(고객 90%, 회사 10% 분담 구간), 실효세율 12%, 연간 설비투자 6억 1500만 달러를 전제로 했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비GAAP 유틸리티 이익이 2025년 이익 가이던스 중간값을 기준으로 4~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비스타는 워싱턴주 동부와 아이다호주 북부, 오레곤주 일부 지역에서 약 43만 고객에게 전력을, 38만 5000 고객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유틸리티 기업이다. 자회사 AEL&P를 통해 알래스카주 주노에서도 1만 8000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며, 본사는 워싱턴주 스포캔에 있다.

#아비스타 #AVA #자금조달 #CAPEX #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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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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