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환원 목적 장내 매수, 취득 주식 전량 소각 예정
취득 예정 주식수 515만 4639주는 취득 예정 금액 1500억원을 이사회 결의 전일인 11월 4일 종가(2만 9100원)로 나눈 수량이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과 취득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취득 목적은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다. 회사 측은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11월 6일부터 2027년 2월 5일까지다. 장내 매수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 맡으며,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보통주 51만 5463주다.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인적분할 발표 이후 주주가치 보호 및 제고 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 8월 14일 자기주식 보고서에서는 자기주식 취득 계획이 없다고 기재했으나,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을 전제로 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이번 취득 결정 전 카카오의 자기주식 보유 수량은 보통주 52만 8841주다. 이 가운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직접 취득분은 2만 5940주(비율 0.0%), 기타 취득분은 50만 2901주(비율 0.1%)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취득 예정 금액 1500억원은 카카오의 2026년 11월 4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약 12조 8913억원의 약 1.2% 수준이다.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 2476억원, 영업이익은 9291억원을 기록했다.
11월 4일 기준 카카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6.42%(10만 255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56%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2일 기준 443만 7887주로 발행주식 대비 0.99%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