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처리량 1.94 Bcf/d 역대 최대…올해 조정 EBITDA 가이던스 범위 상단 예상
3분기 총 영업매출은 5억 6940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4억 6396만 9000달러 대비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7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978만 7000달러 대비 222.1%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은 564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665만 8000달러에서 증가했다.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5092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554만 9000달러 대비 227.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클래스 A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220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26만 5000달러 대비 319.5% 급증했다. 클래스 A 보통주 주당순이익(EPS, 희석 기준)은 0.26달러로 전년 동기 0.03달러에서 상승했다.
1~3분기 누적 총 영업매출은 15억 608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3억 3397만 달러 대비 17.0% 늘었다. 같은 기간 클래스 A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6996만 달러로 전년 동기 3504만 달러의 두 배 가까이 됐고, 희석 EPS는 0.87달러(전년 동기 0.41달러)였다.
조정 EBITDA와 재무 현황
비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3분기 2억 781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263만 4000달러 대비 14.6% 늘었다. 배당가능현금흐름(DCF)은 2억 1373만 2000달러, 잉여현금흐름(FCF)은 875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각각 1억 5848만 8000달러, 1390만 3000달러)보다 증가했다.부문별로는 미드스트림 물류 부문 조정 EBITDA가 2억 357만 1000달러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회사는 견조한 시스템 운영 성과와 유리한 원자재 마진이 기여했고, 잔여가스 마케팅 기여분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파이프라인 운송 부문은 7851만 1000달러로 18% 줄었는데, 회사는 에픽 크루드 홀딩스(EPIC Crude Holdings, LP) 매각이 주된 원인이고 퍼미안 하이웨이 파이프라인(Permian Highway Pipeline) 연료비 증가와 신 오크(Shin Oak) 물동량 감소도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순부채는 39억 4297만 6000달러, 신용약정 기준 레버리지 비율은 3.70배였다. 유동성(현금과 리볼빙 신용한도 여력 합계)은 10억 6942만 4000달러다. 재무 요약표에 기재된 분기 주당 배당금은 0.81달러, 3분기 배당 커버리지 비율은 1.61배였다.
처리 용량 확장과 신규 계약
키네틱 홀딩스는 9월 킹스 랜딩 II(Kings Landing II)의 계획 처리 용량을 25% 넘게 늘려 380 MMcf/d로 키웠다. 회사는 예상 사업비가 약 2억 6000만 달러로 변동이 없고, 2028년 중반 가동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ECCC 파이프라인 1단계 확장에 대해서는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렸다. 수송 용량을 약 50% 늘려 약 225 MMcf/d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중반 가동이 예상된다. 회사는 또 뉴멕시코와 텍사스에서 신규 및 변경 집하·처리 계약을 체결해 8월 초 이후 총 3만 에이커(gross acres) 이상의 광구를 전속 약정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킹스 랜딩 II 다음 처리 증설을 위해서는 장기 조달 잔여가스 압축 장비를 발주했고, 400 MMcf/d 규모 극저온 처리설비 조달도 진행 중이다. 증설 위치는 텍사스와 뉴멕시코 가운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텍사스의 론스타 NGL(Lone Star NGL) 계약 가운데 첫 계약은 10월 31일 만료됐고, 남은 계약도 연말에 만료된다.
2026년 연간 조정 EBITDA 전망
키네틱 홀딩스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DA가 기존 가이던스 범위(10억 4000만~11억 달러)의 상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예상보다 양호한 유정 실적에 따른 가스 집하·처리 수수료 증가, 견조한 운영 성과, 8월 가이던스 당시 가정을 웃돈 원자재 가격을 근거로 들었다. 연간 자본지출(유지보수 포함)은 8월 제시한 5억 6000만 달러보다 약 5%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제이미 웰치(Jamie Welch)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생산자 활동이 여전히 강하고, 처리 가스 물량은 2026년 4분기 목표치인 약 2.2 Bcf/d를 향해 가고 있다"며 "마진과 비용도 내부 예산 예상치를 계속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키네틱 홀딩스는 미국 델라웨어 분지에서 천연가스, 천연가스액(NGL), 원유, 용수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집하·수송·압축·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드스트림 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과 미드랜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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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