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누적 순이익 63억 2400만 달러…분기 보고서 10-Q 제출
공시 내용에 따르면 US 뱅코프의 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2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억 100만 달러 대비 10.0%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34달러로 전년 동기(1.22달러) 대비 9.8% 늘었다. 3분기 총 순매출은 79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3억 2900만 달러) 대비 8.7% 증가했으며, 이 중 순이자이익(과세 상당 기준)이 44억 9000만 달러, 비이자이익이 3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6억 5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7100만 달러) 대비 14.5% 증가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올해 9개월 누계 기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3억 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5억 2500만 달러) 대비 14.5% 증가했다. 누계 매출은 229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3.88달러를 기록했다.
대출 잔액 및 수신 증가세 지속
2026년 9월 30일 기준 US 뱅코프의 총 대출 잔액은 4152억 47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3913억 3500만 달러 대비 6.1% 증가했다. 3분기 평균 대출 잔액은 4095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 대출 성장은 상업용 대출, 상업용 부동산 대출, 신용카드 대출 등이 이끌었다.9월 30일 기준 총 예수금은 5317억 500만 달러로 지난해 말(5222억 1600만 달러) 대비 1.8% 증가했다. 3분기 평균 예수금 잔액은 5266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났다. 저축성 예금 잔액이 증가한 반면 정기예금 잔액은 감소했다.
자산 건전성 및 자본 비율 관리
신용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9월 30일 기준 부실자산(NPA)은 13억 2400만 달러로 지난해 말(15억 9000만 달러) 대비 16.7% 감소했다. 대출 잔액 대비 신용손실 충당금 설정 비율은 1.97%를 기록했다. 평균 대출 잔액 대비 순손실 처리(Net charge-offs) 비율은 3분기 기준 0.51%로 전년 동기(0.56%) 대비 개선됐다.자본 적정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CET1) 비율은 10.8%로 규제 기준을 상회했으며, 지난해 말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총 자산 규모는 9월 30일 기준 7029억 6600만 달러다.
US 뱅코프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미국 대형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상업은행 및 자산관리, 투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