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보고서 공시… 부실대출 5116만 달러, 금리 300bp 상승 시 자기자본 경제가치 24.99% 감소 추정
회사는 이 기간 기타 소비자 대출 7510만 달러와 상업 및 산업(C&I) 대출 1400만 달러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타 소비자 대출 잔액은 6월 말 238만 7000달러에서 9월 말 7739만 7000달러로 7501만 달러 늘었다. 직접 취급한 상업용 대출은 1억 6720만 달러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7960만 달러, C&I 대출 3710만 달러, 건설 대출 집행액 5060만 달러로 구성됐다. 1~4가구 주거용 주택담보대출(매각 예정 대출 제외) 신규 취급액은 6650만 달러, 홈에쿼티 대출과 신용한도 취급액은 1200만 달러였다.
9월 말 총대출은 59억 8537만 7000달러로 6월 말보다 1억 681만 5000달러 증가했다. 다세대 주택 담보대출은 24억 3674만 5000달러로 6314만 9000달러 줄었지만, 건설 대출은 3980만 7000달러 늘어난 3억 300만 7000달러,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은 2986만 3000달러 늘어난 10억 4930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1~4가구 주거용 주택담보대출은 18억 1073만 2000달러로 2086만 7000달러 늘었다.
부동산 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은 다세대 주택 61%, 비주거용 53%, 건설 56%로 전체 평균은 59%였다. 9월 말 기준 대출 실행·매입 약정 잔액은 9780만 달러로 6월 말 1억 520만 달러보다 줄었다.
다세대 주택 대출 중심으로 부실대출 증가
부실대출(Nonperforming Loans) 총액은 5116만 달러로 6월 말 4789만 6000달러에서 늘었다. 이 가운데 다세대 주택 담보대출이 4061만 8000달러로 6월 말 3688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회사는 부실자산 증가가 주로 다세대 주택 담보대출의 부실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83만 달러로, 전년 동기 8만 2000달러 환입에서 전입으로 돌아섰다. 회사는 전입의 주된 요인으로 대출 증가를 들었다. 이번 분기 순상각액은 27만 7000달러였다.
예금 구성 변화와 차입 여력
예금 증가는 이자부 요구불예금이 이끌었다. 이자부 요구불예금은 23억 5875만 1000달러로 6월 말보다 1억 4431만 9000달러 늘었다. 저축예금은 3597만 1000달러 줄어든 7억 3053만 1000달러였고, 소매 예금증서(CD)는 11억 9870만 1000달러, 브로커 예금증서는 7억 5528만 6000달러였다. 브로커 예금증서의 평균 조달비용은 4.03%로 전년 동기 2.67%보다 높아졌다.예금보험 한도를 넘는 비부보 예금은 23억 9000만 달러로 6월 말 22억 50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주·지방정부의 담보부 예금과 은행 자회사·지주회사 예금을 제외한 비부보 예금은 8억 5840만 달러로 총예금의 14.7%였다. 6월 말에는 8억 5100만 달러, 14.9%였다.
차입금은 익일물 차입이 줄면서 6월 말보다 1500만 달러 감소했고, 연방주택대출은행(FHLB) 차입금은 늘었다. 9월 말 FHLB와 연방준비제도 할인창구를 통한 담보부 차입 가능액은 22억 1000만 달러로 총자산의 28.5%다. 추가 담보 없이 차입할 수 있는 규모는 15억 5000만 달러(연준 할인창구 13억 5000만 달러, FHLB 2억 40만 달러)이며, 다른 금융기관과의 무담보 익일물 차입 한도 8억 3500만 달러는 사용하지 않았다.
자본 여력과 금리 민감도
매도가능 유가증권의 공정가치는 9억 3196만 5000달러로 상각후원가 10억 5963만 4000달러를 밑돌았고, 총 미실현 손실은 1억 2851만 4000달러로 6월 말 9879만 4000달러에서 커졌다. 만기보유 유가증권 장부가액은 1억 422만 8000달러다. 자기자본은 7억 5590만 달러로 6월 말보다 1080만 달러 줄었다. 매도가능 유가증권 공정가치 하락으로 생긴 기타포괄손실 1380만 달러와 현금배당 700만 달러가 순이익 1000만 달러를 웃돈 결과다.자회사 커니 은행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3.14%로 6월 말 13.44%에서 낮아졌고, 총자본비율은 14.07%(6월 말 14.38%), 기본자본 레버리지 비율은 8.84%(6월 말 8.83%)였다. 세 비율 모두 적기시정조치상 자본 충실(well capitalized) 기준인 6.50%, 10.00%, 5.00%를 웃돈다.
금리 민감도 분석에서는 금리가 즉시 100bp 오르면 자기자본 경제가치(EVE)가 8.68%, 300bp 오르면 24.99%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됐다. 향후 12개월 순이자이익은 금리가 100bp 오르면 3.32% 줄고, 100bp 내리면 4.97%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됐다. 300bp 상승 시 순이자이익 감소율은 6월 말 분석의 9.87%에서 이번에 6.65%로 낮아졌다.
회사는 이번 분기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다. 커니 파이낸셜은 뉴저지주에서 은행업을 영위하는 커니 은행(Kearny Bank)을 자회사로 둔 은행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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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