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단 동의로 실간 메탈 패키징 보증 및 담보 해제 허용…거래 순대금으로 선순위 채권 상환 가능
이번 동의서는 회사가 자회사 실간 홀딩스 LLC(SH LLC)를 통해 신설한 자회사 '실간 메탈 패키징 LLC(Silgan Metal Packaging LLC, 이하 메탈코)' 및 그 하위 자회사들을 기존 신용계약상 '제한제외 자회사(Unrestricted Subsidiary)'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의서 효력 발생에 따라 메탈코와 그 자회사들은 기존 신용계약의 보증인 의무에서 해제되며, 이들 회사의 지분에 설정된 담보권도 함께 해제된다. 회사는 10월 17일 체결된 거래 계약에 따라 식품용 금속 용기, 일반 금속 용기, 진공 밀폐용 캡 등 금속 포장 사업 부문과 관련 자회사를 메탈코에 출자할 예정이다.
또한 대주단은 해당 거래(메탈코 거래) 종결에 필요한 한도(basket), 레버리지 비율, 재무 약정 준수 및 채무불이행 사유 부재 여부를 거래 계약 효력 발생일 기준으로, 제한조건부 인수(Limited Condition Acquisition)처럼 판단하는 것을 허용했다. 회사는 이번 메탈코 거래에서 발생하는 순대금을 기존 대출금 의무 상환 대신 2028년 만기 4.125% 선순위 채권, 2028년 만기 2.25% 선순위 채권, 2031년 만기 4.25% 선순위 채권 상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동의서 조건에 따라 금속 사업 출자는 메탈코 거래 종결 직전까지는 이뤄지지 않으며, 신용계약상 허용되는 경우에 한해 거래 종결과 관련해 필요한 시점에 이뤄진다. 출자 대상 자회사 외의 자회사나 사업은 메탈코에 출자되지 않는다. 만약 메탈코 거래가 완료되지 않고 관련 계약이 해지될 경우 메탈코와 그 자회사는 다시 제한제외 자회사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미국 코네티컷주 노워크에 본사를 둔 실간 홀딩스는 식품, 음료, 기타 소비재용 포장 용기를 제조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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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