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엔지니어링 매출 증가에도 주식보상비용 347% 늘어 영업손실 305만 달러…계속기업 존속 의문 지속
3분기 총매출은 17만 5375달러로 전년 동기(2만 8549달러) 대비 514% 증가했다. 제품 매출이 14만 8875달러로 전년 동기(2만 8549달러)보다 늘었고, 전년 동기에는 없던 마일스톤 및 엔지니어링 매출 2만 6500달러가 새로 잡혔다. 회사는 판매 증가와 비반복성 엔지니어링 매출 인식을 매출 증가의 주된 이유로 들었다.
3분기 영업손실은 305만 2606달러로 전년 동기(196만 7683달러) 대비 확대됐다. 매출원가는 21만 8367달러로 매출을 웃돌았고, 연구개발 및 제조운영비는 71만 9863달러, 판매관리비는 111만 1762달러였다.
주식 기반 보상 비용은 115만 9217달러로 전년 동기(25만 9442달러) 대비 347% 늘었다. 회사는 지난 7월 임직원과 이사, 자문위원회 위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 156만 7500주가 주된 증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기타손익은 13만 4623달러 이익으로 전년 동기 5만 4582달러 손실에서 개선됐으며, 회사는 이자수익 증가를 주된 이유로 들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0.30달러로 전년 동기(0.62달러)보다 줄었다. 같은 기간 가중평균 유통 보통주식수는 316만 3703주에서 981만 6431주로 늘었다.
9개월 누적 실적과 자금 조달
2026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누적 총매출은 32만 2522달러로 전년 동기(6만 1134달러) 대비 428%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영업손실은 726만 558달러, 순손실은 692만 1635달러로 전년 동기의 580만 3168달러, 576만 1333달러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9개월 동안 영업활동으로 535만 6315달러의 현금이 빠져나갔다. 전년 동기 유출액은 509만 7082달러였다. 같은 기간 재무활동 현금 유입은 1576만 855달러로 전년 동기(412만 7372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여기에는 보통주 발행 대금 999만 9923달러와 워런트 행사 대금 693만 1053달러가 포함됐다.
회사는 지난 1월 23일 기관·적격투자자와 사모(PIPE) 계약을 맺고 보통주 45만 4546주, 사전지급 워런트, 행사가 5.50달러의 시리즈 A·B 워런트를 매각했다. 또 6월 26일 H.C. 웨인라이트와 맺은 시장가 발행(ATM) 계약의 한도를 최대 1500만 달러 추가로 늘렸으나, 9개월 동안 ATM으로 판매한 주식은 없었다.
재무 상태와 계속기업 불확실성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99만 1033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278만 6493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총자산은 1641만 3166달러, 총부채는 290만 2261달러, 총주주지분은 1351만 905달러이고, 운전자본은 1109만 3530달러다. 같은 날 기준 누적 결손금은 5억 636만 3100달러다.회사는 반복되는 영업손실과 운영·자본 소요를 충당할 추가 자금 조달 필요성 때문에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또 예상 매출로는 향후 12개월 동안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돌아서지 않을 것으로 보며, 수익성을 달성하려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어센트 솔라 테크놀로지스는 콜로라도주 손턴에 본사를 둔 태양광 기술 기업이다. 플라스틱 기판에 CIGS 박막을 입힌 유연한 태양광(PV) 모듈을 미국에서 생산해 우주, 항공, 위성, 고정익 무인항공기(UAV) 등 무게에 민감한 시장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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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