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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전망 나오는 SCFI…수혜 종목 짚어보기(HMM·태웅로직스)

입력 2024-06-04 06:05

(사진=HMM 제공)

(사진=H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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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해 사태 여파로 해상 운임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운사들은 역시나 운임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불거진 홍해 사태가 미국·영국의 후티 공습으로 장기화할 조짐을 나타내면서 운임 상승세는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 유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항만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점도 운임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이번 이번 운임 상승의 수혜주는 HMM과 태웅로직스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대한해운과 흥아해운, STX그린로직스 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쩌면 아무런 관련도 없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해 다시 짚어보고 HMM, 태웅로직스와 다른 해운주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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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사태 장기화로 SCFI 급등
-해운사 화물 운임 인상 랠리
-SCFI 상승 수혜주① HMM
-SCFI 상승 수혜주② 태웅로직스
-대부분의 해운주는 SCFI 상승 수혜주가 아니다

◇ 홍해 사태 장기화로 SCFI 급등

국제해상운임 대표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1일 기준 3044.7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341.34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SCFI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수입니다.

SCFI는 지난해 내내 800~1100 사이를 횡보했습니다. SCFI가 3000선을 넘은 것은 2022년 8월 26일 이후 1년 9개월만입니다. 해운 비수기로 통하는 3∼5월에 해상운임이 이처럼 급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수에즈 운하의 통행 제약이 발생하면서 운임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정치적 이슈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예멘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의 승리를 돕겠다며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홍해 통과 선박 공격이 지속되면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선박 항로인 수에즈 운하가 막히며 절반 이상의 컨테이너선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홍해는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가 지나는 항로입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 감축 정책으로 홍해를 통한 원유 교역량이 더욱 증가한 상황입니다.

선사들은 아프리카 희망봉을 경유해 화물을 운송할 경우 수에즈 운하 대비 약 6400km(3457해리)의 거리가 추가됩니다. 운송 기간 역시 약 15일 추가로 소요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미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616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주일 전보다는 979달러 뛴 금액입니다. 해당 항로 운임이 600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유럽 항로 운임도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740달러로, 지난주 대비 331달러 올랐습니다. 해당 항로 운임은 지난해 12월 800∼900달러에 불과했지만 6개월 사이 4배가량 상승했습니다.

해운업계는 홍해 사태가 당분간 해결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 해상 운임 상승세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만간 SCFI가 4000선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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