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세계적인 로봇 개발사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 등 지능형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이들 로봇의 핵심 구동 요소인 정밀 감속기를 공급하며 품질 기준을 충족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는 개발·검증 단계 중심이며 대량 물량이 본격적으로 발주된 단계는 아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림피티에스가 보스턴다이내믹스 공급망에 포함된 것은 국산 초정밀 감속기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림피티에스는 국책과제와 협업,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선정 등으로 50 arcsec급 하이엔드 제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로봇뿐 아니라 항공·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림피티에스가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같은 글로벌 로봇 기업과 기술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향후 로봇 양산 확대와 함께 부품 수요가 커질 경우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