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0-10 (목)

지보(GEVO), 인수로 사업부 성장 가속화

  • 입력 2024-09-26 22:20
  • 공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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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GEVO, Gevo, Inc. )는 인수로 사업부 성장을 가속화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26일, 지보가 Cultivate Agricultural Intelligence, LLC(이하 'CultivateAI')를 600만 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지보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Verity에 CultivateAI를 통합하여 Verity의 사업 개발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CultivateAI는 2024년 예상 수익이 170만 달러에 달하며,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CultivateAI는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농업 데이터를 제공한다.

지보는 CultivateAI의 디지털 농업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과 Verity의 탄소 회계 및 추적 솔루션을 결합하여 식품, 사료, 연료 및 산업 시장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농부들이 운영, 지속 가능성 및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ultivateAI의 SaaS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농장 운영자, 농업 전문가, 농업 서비스 제공자 및 연구자들이 실시간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지보의 Verity 부문 책임자이자 최고 탄소 책임자인 Paul Bloom 박사는 "CultivateAI와 그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Verity에 추가함으로써 농부, 농업 전문가 및 연구자들에게 가장 완벽한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erity는 탄소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 강도를 추적하고 검증하며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CultivateAI의 도구와 기존 비즈니스를 추가함으로써 Verity는 바이오 연료 부문 외의 고객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지보의 CEO인 Pat Gruber 박사는 "회사가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개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Verity의 개발을 가속화함에 따라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찾으면서 고객 관계와 수익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보는 지속 가능한 연료와 화학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생물학적 탄소를 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유제품 기반 재생 천연가스(RNG)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보는 특수 알코올-제트(ATJ) 연료 및 화학 물질의 세계 최초 생산 시설을 소유하고 있다.

지보는 Verity 자회사를 통해 비즈니스 시스템의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고 검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지보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Verity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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