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2일 National Grid SA와 1조2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kV HVDC 송전공사 (Construction of new +/- 500kV HVDC OHTL for COA-SOA Interconnection Link - Portion I)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11월 11일부터 2027년 4월 1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8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9조6513억원 대비 3.38% 규모다.
현대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3조4300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조2290억원 대비 62.8% 감소한 수치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