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큐리그닥터페퍼가 현재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반독점 소송인 'Keurig Green Mountain Single-Serve Coffee Antitrust Litigation'에서 직접 구매자 원고의 클래스 인증 요청이 기각됐다.
법원은 원고들이 클래스 전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연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직접 구매자 원고들은 30억 달러 이상의 클래스 전체 금전적 손해를 주장했으나,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이들의 소송은 어려움을 겪게 됐다.원고들은 이 결정에 대해 제2순회 항소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이다.
회사는 직접 구매자 원고의 항소와 남아 있는 소송에 대해 강력히 방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2025년 10월 28일에 제출된 큐리그닥터페퍼의 10-Q 양식의 주석 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1934년 증권거래법의 요구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서명자는 앤서니 슈메이커로, 법무 최고 책임자 및 비서직을 맡고 있다.보고서의 날짜는 2025년 11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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