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 연속 흑자·누적 수주 67억달러·FLNG 프로젝트 가시성 확보
- iM증권: 목표주가 3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2025년 수주 목표는 98억 달러이며, 11월 말 현재 누적 수주액은 67억 달러에 달한다.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에탄올운반선 2척, 탱커 11척, 컨테이너선 9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 상선 부문 수주는 60억 달러로 목표액 58억 달러를 이미 초과했으며, 해양 부문 목표액 40억 달러는 Coral과 Delfin FLNG 2기로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Coral FLNG는 20억 달러 규모의 본계약에 앞서 7억 달러의 예비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에 돌입했으며, Delfin FLNG 역시 올해 중 계약이 예상된다.
한편, 2021년 수주한 저가 Evergreen 컨테이너선은 2025년 3분기에 모두 인도 완료되었으며, 올해 6월에 착수한 Cedar FLNG 프로젝트도 공정률이 상승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iM증권은 이러한 실적과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제시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