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실시간 국내외공시

한신공영, 부산광역시 건설본부와 662억원 규모 공급계약
주성씨앤에어, 제이에스링크 주식 1만5743주 ↑…지분율 17.67%
SJG아센텍, 인피니언과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생태계 진입 기대
미리스트래터직이머징마켓츠펀드엘피, 케이아이엔엑스 주식 53만8226주 신규보고,장내매수 ↑…지분율 11.03%
브이엠, 2026년 영업익 117% 급증…역대 최대 실적 경신
삼양엔씨켐, 일본 對中 수출규제에 실적 개선 기대 - 유안타증권
와이드오픈웨스트(WOW), 주주총회에서 합병안 승인
파슨스(PSN), 이사회, 로버트 H. 스미스를 이사로 선임
어플라이드옵토일렉트로닉스(AAOI), 프라임 월드와 타이신 은행 간의 대출 계약 체결
탑포인트홀딩스(TOPP), 주식 매각 제한 해제 발표
브래디(BRC), 이사회 선출 및 정기 배당금 선언
트레저(COOK), 임원 퇴임 및 이사 선임 관련 공시
트러스트마크(TRMK),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
게티리얼티(GTY),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비상장 노트 발행 완료
엔시노(NCNO), 2025년 10월 31일 종료 분기 보고서 제출
씨저엔터테인먼트(CZR), 이사 사임 소식
호커퍼니쳐(HOFT), 홈 메리디안 부문 내 두 브랜드 매각 발표
타일숍홀딩스(TTSH), 특별 주주총회 결과 및 주식 분할 비율 발표
알트5시그마(ALTS), 나스닥의 지연된 10-Q 제출에 대한 통지 수령
캠비움네트웍스(CMBM), 감사인 변경 및 재무제표 수정 발표
Updated : 2025-12-04 (목)
비즈니스 파트너사
DB증권

HOME  >  종목분석  >  기업분석

SJG아센텍, 인피니언과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생태계 진입 기대

김규환 기자

입력 2025-12-04 10:31

SJG아센텍, 인피니언과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생태계 진입 기대이미지 확대보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개발 경쟁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2031년까지 반도체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SJG세종의 자회사 SJG아센텍의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진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과 엔비디아 젯슨 토르(NVIDIA Jetson Thor) 모듈을 결합해 OEM과 ODM이 확장 가능한 모터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d

엔비디아 관계자는 “엔비디아 젯슨 토르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의 미래 가속화를 위해 설계됐다. 인피니언과의 협력은 젯슨 토르 생태계에 자사의 광범위한 제품 및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하며 확장 가능한 모터 제어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인피니언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PSOC 및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포함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적응형 로봇 시스템에 필수적인 멀티코어 실시간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피니언은 엔비디아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NVIDIA Holoscan Sensor Bridge)와 완벽하게 통합되는 PSOC 콘트롤 C3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제공해 핵심 파트너사로 낙점되었다.

한편, SJG아센텍은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과 2031년까지 집적회로(IC) 장기 가격책정계약(Pricing Agreement)을 체결했다.

양사는 VLS(Vehicle Level Sensor, 차량 레벨 센서), TAS(Torque Angle Sensor, 토크 각도 센서) 등 주력인 센서 사업외에도 전기차,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SJG아센텍 대표는 지난 인터뷰에서 “인피니언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SJG아센텍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2030년 내 매출 3,000억 원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양사 간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신기술 확보 및 테스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와의 장기계약으로 인한 미래신사업인 전기차·로보틱스까지 진출의지를 강하게 밝힌가운데, 실제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에 한 축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SJG아센텍의 기술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986.65 ▼49.65
코스닥 926.13 ▼5.88
코스피200 563.08 ▼7.7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894,000 0.04%
비트코인캐시 878,000 -0.23%
이더리움 4,766,000 -0.27%
이더리움클래식 21,090 -0.24%
리플 3,271 -0.15%
퀀텀 2,300 -0.5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992,000 0.07%
이더리움 4,770,000 -0.08%
이더리움클래식 21,090 -0.33%
메탈 632 0.80%
리스크 325 1.25%
리플 3,271 -0.12%
에이다 669 -0.30%
스팀 114 -0.8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870,000 0.01%
비트코인캐시 878,500 -0.06%
이더리움 4,765,000 -0.19%
이더리움클래식 21,190 0.28%
리플 3,269 -0.30%
퀀텀 2,313 0.00%
이오타 155 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