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과 계약 체결, 취득 후 전량 소각 예정
이번 자기주식 취득의 주요 목적은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향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각 진행 시에는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해당 내용을 다시 공시할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4만 2258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2026년 3월 12일 종가 1만 240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다. 실제 취득 수량과 금액은 향후 시장 상황 및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쏠리드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83만 3389주로 발행주식 총수 대비 약 1.4% 수준이다. 이번 신탁계약 체결 전 보유 현황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직접 취득한 7만 174주와 신탁계약으로 보유한 76만 3215주를 합산한 결과다.
쏠리드의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약 1263억 2683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4년 말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된 배당가능이익 한도 1318억 541만원에서 직전 사업연도 이후 취득액과 배당금 등을 차감하여 계산된 결과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하여 찬성 의견을 냈다. 쏠리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정준, 이승희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시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수시공시 사항이다.
회사는 주주환원정책의 세부내용을 같은 날 공시된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을 통해 상세히 안내했다. 자기주식 취득 완료 후 보유 예상 기간은 소각 시까지로 설정되었으며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명시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