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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지분 희비 교차, 송재혁 퇴임으로 1.7만주 매도, 김용관 신규 선임 3.2만주 취득

주지숙 기자

입력 2026-03-20 15:41

- 송재혁 임원 퇴임으로 보통주 전량 매도, 김용관 임원 신규 선임으로 보통주 취득

삼성전자 임원 지분 희비 교차, 송재혁 퇴임으로 1.7만주 매도, 김용관 신규 선임 3.2만주 취득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의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서가 2026년 3월 20일 공시됐다. 이번 공시에는 삼성전자 임원진의 지분 변동과 주요 주주인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매매 내역이 포함됐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직전 보고서 제출일인 2026년 3월 13일 대비 이번 보고서 제출일인 2026년 3월 20일 기준 삼성전자의 총 소유주식수는 소폭 증가했다. 총 주식수는 1,174,709,305주에서 1,174,726,569주로 17,264주 늘었다.

전체 발행주식총수 대비 지분율은 직전과 동일한 17.44%를 유지했다. 보통주식은 1,173,863,916주에서 1,173,889,361주로 25,445주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19.83%로 변동이 없었다.

종류주식은 845,389주에서 837,208주로 8,181주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10%로 이전과 같았다. 이러한 변동은 주로 개별 주주들의 매매 활동과 임원 변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 세부 변동사항을 살펴보면, 삼성생명(특별계정)은 삼성전자 보통주 10,387주를 순매수했다. 이와 동시에 종류주식은 8,181주를 순매도하며 지분 변동을 보였다.

삼성전자 임원 송재혁은 2026년 3월 18일 임원 퇴임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식 17,100주 전량을 매도했다. 이로 인해 송재혁 임원의 삼성전자 보통주 보유 주식수는 0주가 됐다.

같은 날, 김용관 임원은 신규 선임되면서 보통주식 32,158주를 취득했다. 이는 임원진 교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지분 변동으로 해석된다.

삼성생명(특별계정)의 경우, 보통주에 대한 장내매수와 장내매도가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종류주식 또한 장내매도와 장내매수가 혼재되어 발생했으나, 최종적으로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번 지분 변동은 삼성전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의 전반적인 지분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만, 임원진의 교체와 주요 주주의 개별적인 매매 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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