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네오와 포괄적 주식교환에 따른 지분 희석 방지 및 연내 전량 소각 계획
신탁계약 체결 기관은 케이비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결정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61만 4035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3월 24일 종가 5만 130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은 넷마블네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가치 희석을 차단하기 위해 결정됐다. 발행 신주 규모와 동일한 금액을 투입한다.
넷마블은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2026년 연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점과 세부 내용은 별도의 이사회를 거쳐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넷마블네오와의 통합을 통해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도 노린다.
현재 넷마블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조 8297억 8262만여원으로 이번 자기주식 신탁계약 금액인 828억원은 해당 한도 내에 포함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월 5일 결정한 보통주 2만 5800주의 소각도 앞두고 있다. 해당 자본금 감소 건에 대한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며 감자 기준일은 4월 28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