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과 체결한 계약 종료 및 46만 9739주 자사주 반환 후 소각 계획
당초 해당 신탁계약의 유지 기간은 2026년 3월 4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화정공은 계약 기간 종료를 약 10개월 앞두고 목표한 취득 금액을 모두 달성하면서 조기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이번 계약 해지를 통해 인화정공은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간접 취득했던 보통주 46만 9739주를 현물로 반환받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1.02%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주식 액면분할 이후의 수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 해지로 반환되는 자기주식을 당사 법인계좌로 입고한 뒤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해지 후 보유 예상 기간은 1개월 이내로 명시되어 있어 신속한 소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지 전 인화정공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수탁자 보유 물량은 보통주 46만 9739주였다. 해당 주식은 해지 후 직접 보유로 전환된 뒤 소각 과정을 거쳐 소멸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의 참석 하에 해지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인화정공은 지난 2026년 3월 4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다.
인화정공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식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탁계약 해지 예정일은 공시와 동일한 2026년 5월 22일이며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 주식 형태로 반환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